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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부는 해외공관에 복사해 보낸 국산영화의 판권대를 제작업자에게 지불치 않고 유용한 사실이 특별민정반에 적발되어 공보부 영화과장 이치순씨 와 동 방화계장 박종국씨를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앙일보
1967.02.24 00:00
2024.06.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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