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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 5살 아들 내던져 숨지게 한 계부 징역 10년
5살 난 의붓아들을 바닥으로 집어 던져 숨지게 한 계부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양철한)는 9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모(29)씨에게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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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폭행·쓰레기 방치 30대 여성 구속
제주지검은 30일 “친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집안 쓰레기 더미에 방치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씨(38·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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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4세 딸 암매장 “친모 정신질환 딸 학대로 이어져”
학대 끝에 숨진 뒤 야산에 암매장 된 네살배기 딸 사건에는 친엄마의 정신질환이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평소 의부증과 의심을 동반한 망상장애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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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큰 딸 살해 암매장한 친모, 경찰 자백…공범 2명 구속
지난 2009년 두 딸을 데리고 집을 나선 뒤 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혐의로 구속된 어머니 박모(42)씨가 첫째 딸을 살해한 뒤 암매장 했다고 15일 자백했다.경남지방경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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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폭염속 아기 차에 둔 아빠 ‘살인죄’
영국·미국 등은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엄벌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살인에 버금가는 형벌이 내려진다. 2013년 8월 영국 버밍엄 형사법원은 4세 아들을 동거남과 함께 학대한 친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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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핸젤과 그레텔에서 애들을 내다버린 이는 계모 아닌 친부모였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믿고 싶지 않은 일이다. 재혼한 남편의 10살배기 딸에게 소금과 대변 등을 먹여 학대하다 끝내 숨지게 한 50대 여인. 울산시 울주군에서는 동거남의 8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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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가해자 절반은 `아버지`
대전지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절반가량은 아버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전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148건으로, 학대 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