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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열사 부친 부음 접한 민갑룡 경찰청장 “조문 서둘러라”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 [뉴스1] 1987년 경찰 고문으로 숨진 고(故) 박종철 열사의 부친 박정기씨가 28일 별세하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조문길에 올랐다. 이날 경찰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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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종철 형 "그는 이미 법 처벌 받아, 죽음 앞에서 무슨 말을"
“노환인가? 강민창씨는 이미 법 앞에서 처벌을 받은 사람이다. 죽음 앞에서 이렇다저렇다 말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 남영동 옛 대공분실 4층 박종철 기념관에서 이야기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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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시민사회가 직접 운영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등 국가폭력이 자행됐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인권기념관으로 바뀐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경찰청인권센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2018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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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학의 성접대 의혹‘ 재조사 나선다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월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의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위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간담회를 제안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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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경찰이 김경수 보호…제2의 촛불 들어야”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의원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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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외교문서]"88올림픽 앞두고 박종철 사건 부각 안되게"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린 2018년에서 시곗바늘을 30년 전으로 돌려보면 1988년에 서울올림픽이 열렸다. 특히 올림픽 개최를 한 해 앞둔 87년엔 전두환 정권의 독재에 항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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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벌써 31년, 남양주·남영동에서 박종철 열사 추모
고(故) 박종철 열사 31주기인 14일 박 열사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묘역과 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각각 열렸다. 박 열사는 1987년 1월 14일 새벽 모교인 서울대 인근 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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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주역들의 영화관람
━ 영화 '1987' 속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 관객 470만(11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1987’에 나오는 민주황쟁의 주역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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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치안본부장 우현, 알고보니 6월 항쟁 주역…‘썰전’ 우상호의 기억
1987년 6월 항쟁 당시 집회를 주도했던 우상호 더불어 민주당 의원(왼쪽)과 배우 우현. [사진 JTBC 썰전 캡처]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던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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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보고 생각에 잠긴 문 대통령…당시 작성했던 진술조서에는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1987'을 관람했다. 문 대통령은 영화의 배경인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6월 민주항쟁과 무관하지 않다. 문 대통령은 인권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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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큰일" 말에 3시간을···87년생 기자가 만난 '1987 기자'
━ 1987년생 법조기자, ‘1987 기자’를 만나다 “시신은 어떻게 할까요?” “보따리 하나 터진 걸로 소란 떨 거 있네? 태우라우.” 1987년 6월 항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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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캐스팅, '1987'이 겪은 기적 중 하나" 장준환 감독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은 "같이 일한 스태프와 배우들, 영화 속 모든 실존 인물들과 유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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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보안계장 “난 ‘전두환의 개’라 불렸다. 학생들에 미안”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영등포교도소 보안계장이었던 안유씨(왼쪽) [중앙포토] 영화 ‘1987’에서 영등포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이부영(김의성 역) 당시 민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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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함께 보려고 상영관 통째로 빌린 40대
영화 '1987' 포스터(왼쪽)과 박재석(44)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 영화 ‘1987’의 감동을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한 40대 남성이 직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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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법무부,검·경 수장 4인의 영화 관람…이한열 최루탄 장면에 '훌쩍'
문무일 검찰총장(왼쪽부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이철성 경찰청장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1987'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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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 앞두고 ‘1987’ 함께 보러간 법치 수장들
영화 1987 스틸컷.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검찰총장, 경찰청장. 네 사람이 영화 1987을 함께 보러 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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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 기억 저편서 다시 불러온 그때 그 시간
영화‘1987’은 서울대생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시작한다. [사진 CJ E&M] 자신이 연출한 영화 ‘1987’의 언론 시사를 마치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장준환 감독은 첫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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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떨린다...영화 '1987' 이 다시 불러온 시간
━ 1987년 1월부터 6월까지 영화 '1987'의 한장면. [사진 CJ E&M} 감독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연출한 영화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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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 박종철 사건 이후 가장 웃기는 설명”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동철 원내대표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최명길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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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최규하 체포 뒤 신현확 대통령 추대하려 했다
‘TK(대구·경북)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고 신현확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직 도전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관료의 최고위직에 올랐던 그가 대통령 출마를 저울질했던 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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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확도 대통령 출마를 고민했었다
‘TK(대구ㆍ경북)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고 신현확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직 도전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관료로선 최고위직이랄 수 있는 총리에 올랐던 그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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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6월항쟁 30년 그 이후
━ 1987년 6월 ‘호헌철폐 국민대회’ 6월항쟁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났던 이한열군 사건의 추도인파. 학생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서울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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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블랙리스트 불이익 감수하고 출연한 영화
강동원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한열기념사업회 측은 배우 강동원의 영화 '1987' 출연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은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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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보통사람 vs 히든 피겨스
━ 보통사람 보통사람 / 사진=영화사 제공감독 김봉한 출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정만식, 조달환, 지승현, 오연아 장르 드라마 상영 시간 121분 등급 15세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