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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봉쇄 1년…평양 외교관, 밀가루 사기도 어려워”
마체고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1년을 넘기면서 평양 주재 외교관들이 생필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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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경봉쇄 1년···러 대사 "코로나 묻었을까 中지원 식량 방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1년을 넘기면서 평양에 머무는 외교관들이 생필품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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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선'된 대서양연어…동해 바닷물로 1m까지 키웠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양식 연구 중인 대서양연어. 길이가 1m에 육박한다. 왕준열PD 성인이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은빛 물고기.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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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선'된 대서양연어…동해 바닷물로 1m까지 키웠다
강원도 환동해본부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양식 연구 중인 대서양연어. 길이가 1m에 육박한다. 왕준열PD 성인이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은빛 물고기. 8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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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상까지 처형한 북한 “휴전선 일대 코로나 봉쇄장벽 구축”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을 놓고 북·중 국경은 물론 한국과 맞닿은 휴전선에서도 장벽 구축을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경과 분계연선(휴전선) 지역들에서 봉쇄장벽을 든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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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포에 이상해진 김정은…평양 환전상 처형, 어업금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환율급락을 이유로 평양의 ‘거물 환전상’을 지난달 말 비공개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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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서 멸종위기 개리떼 포착…진흙에 머리 박고 식사중
한강 하구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개리 무리. 국립생태원 남북 접경 지역인 한강 하구에서 멸종위기종인 개리 무리가 포착됐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은 지난 2일 한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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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발 모두 생각하면…" 새만금 해수유통 반대한 전북지사
송하진 전북지사가 5일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에서 전북도청 출입 기자단에게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배수갑문 내·외부 물 색깔도 한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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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바다' 악명 떨친 그 곳, 50년만에 '잘피'가 돌아왔다
경남 창원시민들이 과거 '오염된 바다' 대명사로 불렸던 마산만 수질이 개선된 것을 알리려 지난 6월 17일 마산만 돝섬 앞바다에서 들어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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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검고 한쪽은 쪽빛…충격의 드론사진, 새만금 무슨일이
총 길이 33.9㎞,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새만금. 바다를 가른 방조제 안쪽엔 401㎢의 호수와 간척지가 생겼다. 서울 면적의 3분의 2,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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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해야
일본 정부가 오는 29일 각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발생한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방침을 최종 결정할 것이란 일본 언론의 보도가 이어졌다. 꼭 다음 주가 아니더라도 해양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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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자라 돌아왔나…30여년 만에 나타난 낙동강 연어
최근 낙동강 하굿둑 상류에서 잡힌 연어를 최대현 기수복원협 대표가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기수복원협] 부산 낙동강 하구에 30여년 만에 모천(母川) 회귀성 어종인 연어가 돌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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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유실 지속 땐 3억명 침수…'탄소 감축' 가이드라인 절실
━ [창간기획] 기후재앙 자연의 비명 “해수면이 30㎝만 높아져도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같은 해안 도시엔 어마어마한 침수 피해가 발생합니다. 한반도 해안선이 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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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빙하의 습격...10년뒤 인천공항 완전히 집어삼킬판
그린란드 남동부 지역에 있는 빙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 AFP=연합뉴스 “해수면이 30㎝만 높아져도 부산 해운대, 인천 송도 같은 해안 도시엔 어마어마한 침수 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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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오전9시 부산 최근접…강풍에 신호등도 부러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부산 영도구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부러져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부산지역 도로 11곳이 전면 혹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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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49m' 하이선 북상중…내일 12m 파도에 400㎜ 물폭탄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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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혀야 제맛 나는 홍어, 가마솥 펄펄 끓는 곰탕…무르익은 세월의 맛
━ [일일오끼] 전남 나주 나주 공산면 신곡리 언덕에서 본 영산강. 'S'자를 그리며 나주 땅을 관통해 흐른다. 나주는 예부터 호남의 젖줄이었다. 영산강은 삭힌 홍어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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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어·곰탕에 남도밥상까지…남의 '맛 고장' 나주 클래스
━ 일일오끼 -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흑산도산 홍어. 아르헨티나산 홍어에 비해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전남 나주는 남도를 대표하는 맛 고장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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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바다서 몸 키운 태풍 '마이삭'···내일 밤 제주 덮친다
31일 오후 6시 제 9호 태풍 마이삭의 위성사진. 중심기압 950㍱의 강도 '강' 태풍으로,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발달했다. 자료 기상청 1일 저녁 제주부터 제9호 태풍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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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양쯔강 빗물 몰려든다’ 제주 비상…염분·수온 실시간 관측
지난달 21일 제주 화순 앞바다에 투입된 저염분수 측정용 웨이브글라이더. [사진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지난달 21일 낮 12시 제주 서귀포시 화순항 앞바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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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질타하더니…아베, 오염수 120만t ‘내로남불’ 방류?
━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30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011년 3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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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7만7000톤 물 쏟아낸 中싼샤댐, 제주 바다도 위험하다
중국 남부 장강(長江·양쯔강) 상류 지역이 또다시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다. 올해 들어 세 번째다. 두 달째 이어진 폭우에 최소 15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장강 중류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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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가 저수지로 변했다···물폭탄 덮친 부산 총 3명 사망
2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금정구조대 대원들이 부산 연제구 온천천 인근 한 아파트 입구에 침수된 차량에서 인명 검색을 하고 있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에 집중적인 비 폭탄이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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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터널 ‘맑은 물 공포’···차수공사 미비로 지하수 유출 심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죽령터널 공사 현장. 철로 바로 옆으로 지하수를 배출하는 수로가 만들어져 있다. 강찬수 기자 지난달 25일 경북 영주시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