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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르스 대책반 가동
서울시는 8일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꾸려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중동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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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국내 유입된 메르스 환자, "삼성서울병원 거쳐 서울대병원 격리 중" (Q&A)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격리병실로 병상이 들어가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온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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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 61세 서울 거주 남성...밀접 접촉자 20명 격리중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규모 감염 사태 때 한 치료 병원 의료진이 의자에 앉아 땀을 닦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5년 이후 3년여 만에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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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성의 부족" …메르스 감염 국가 책임 첫 인정
메르스 3차 감염 환자가 국내 최로로 발생했던 대전 대청병원. 사진은 2015년 6월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병원내부를 방역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첫 번째 메르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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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병' 결핵 꾸준히 생겨…면역력이 관건
'후진국병'으로 여겨졌던 결핵에 걸리는 환자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결핵은 전염병으로 알려져 불안감까지 더해지는 실정. 대전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지원 교수에게서 결핵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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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병원 결핵 감염 전공의 172명 접촉
대구의 한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가 결핵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결핵에 감염된 전공의는 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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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 메르스 환자 직간접 접촉 654명 관리나서
대구시는 16일 메르스 환자로 확진된 공무원 김모(52)씨와 접촉하거나 그가 드나든 목욕탕 등을 이용한 654명을 자가격리 하는 등 관리에 나섰다.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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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노출 임신부 2주 앞당겨 출산 … 2.3㎏ 아기 태어나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한 또 다른 산모가 태아의 감염을 우려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출산까지 마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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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년 재빠른 격리 … 메르스 2차 감염 1명도 없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최 총리대행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와 관련,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로 불안감이 확산되는 측면이 있다”며 악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