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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매각, 산업은행·금융당국·금융지주사 ‘3인 3색’
우리금융지주 매각이 동상이몽(同床異夢)으로 흐르고 있다. 산은금융지주는 우리금융 인수 의지를 공식화하며 금융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당국은 민간 금융지주사들을 끌어들여 국유화·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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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이팔성의 ‘우리금융 전쟁’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左),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右) 우리금융 매각 작업이 5개월 만에 재개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17일 “우리금융 매각 절차를 신속히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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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00조원 국영은행’ 만든다고 경쟁력 절로 안 생겨
민상기 공적자금관리위원장(맨 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에서 우리금융지주 매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 부위원장, 박경서 매각소위 위원장, 이승우 예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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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 쉽지 않을 듯
정부가 내년 상반기에 우리금융지주를 민영화한다. 우리금융의 자회사인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은 분리 매각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민영화를 위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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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도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 만들자”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포럼 참석자들이 금융산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처드 돕스 매킨지 시니어파트너,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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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공식 출범
금융사와 기업의 부실 정리를 위한 공적자금을 관리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8월 31일 공식 출범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민상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박경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