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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빨라진 민노당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16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민주노동당사. 1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발디딜 틈조차 없는 기자실에 권영길 대표 등 당선자들이 들어섰다. 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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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시대' 이끌 민노당 당선자들
민주노동당의 17대 국회 진출(10석) 성공은 한국 헌정사에서 혁명적인 사건이다.지난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한국의 정치 세력은 보수정당 일색이었다. 민노당은 "1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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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여대야소] 지역에 따라 노랗고 파랗고
*** [열린우리당의 진로] 黨 선명성 놓고 주도권 경쟁할 듯 17대 총선 민심은 여당을 선택했다. 그것도 완승이다. '의원수 46명의 여당에 기대 국정을 수행해야 했던 노무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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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4] '뚜껑' 열 때마다 환호·탄식 교차
투표일인 15일. 개표를 지켜본 열린우리당과 민노당에선 환호성이, 한나라당에선 탄식이 흘러나왔다. 민주당.자민련은 충격 속에 입을 열지 못했다. 각 당은 이날 하루종일 긴장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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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부동층을 잡아라"
4.15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 당은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세에 마지막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각 당 지도부는 각각 대국민 성명을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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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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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 각 당 부동층 공략 총력전
4.15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각 당은 아직 지지할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 공략작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 당은 이런 부동층이 지역별로 최대 30 ̄40%에 달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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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9… 각당 중반 기선잡기 총력전
총선을 9일 앞두고 각당은 중반 기선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경북 우세굳히기와 충청권 공략하고 열린우리당은 전국정당으로 가기위한 관건인 경남,부산지역에 주력하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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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민노총 파업 현장중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30일 서울 종로와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정부 공세를 벌인뒤 이날 오후 5시30분쯤 모두 자진해산했다. #제6신 오후5시35분 (여의도) - 민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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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그룹도 창당깃발…권영길씨등 민주노동당 구축
내년 총선으로 달려가는 정치권 한편에는 '진보' 그룹의 움직임이 있다. 권영길 (權永吉.전 국민승리 21 대표) 씨 등이 앞장선 진보진영은 창당발기인대회 (29일) 를 마쳤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