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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지름 0.5㎜ 혈관 한땀 한땀 이어붙이는 손 재생 드림팀
우상현 원장이 선천적으로 손가락들이 서로 붙어서 태어난(합지증) 네 살짜리 아이의 수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우정연 8000여 건 수술 성공률 98%국내외 수부외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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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떼 손가락 만드는 ‘예술의 경지’ 다지증·합지증 어린이 마음까지
대구 W병원 우상현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 치료’를 위해 손 모형을 만든다. 수백 명의 ‘기형 손’은 그의 손을 거쳐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신동연 객원기자 [명의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