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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미세먼지 줄었다더니…주변 오염은 더 심해졌다
지난해 11월 26일 중국 베이징 징산공원에서 내려다본 자금성이 짙은 스모그에 싸여 있다. 강찬수 기자 “3일 베이징에 있을 때 파란 하늘이었고, 서울과 같은 (고농도)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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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뜨면 중국발 미세먼지 손바닥 안에 있다
내년 발사 예정인 환경위성 젬스의 관측 영역. 동아시아 지역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지난 7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일주일 연속으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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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국경없다” 함께 잡는 유럽, 따로 노는 한·중·일
지난해 10월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린피스 활동가와 시민들이 대기오염 개선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린피스 제공] 지난해 12월 6일 벨기에 브뤼셀 환경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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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미세먼지 잡았다…세라믹 벌집 필터, 문제는 '돈'
네덜란드 로테르담 단 로세하르데 스튜디오 뒤에 설치된 스모그 프리 타워. 천권필 기자 지난해 12월 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 스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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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노출된 인공 폐 하루 만에 새까매졌다"
5일 서울 성북구 안암역 승강장에 설치된 구호용품 보관함의 방독면 그림 뒤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보인다. [뉴시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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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닫고 공기청정기 돌리니…미세먼지 대신 ‘의외의 복병’
음식 조리와 환기, 공기청정기 가동에 따라 실내 공기 오염도가 큰 차이를 나타냈다. [강찬수 기자] 지난 19~25일 일주일 내내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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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천국’ 파리 10년 새 20만 명이 차를 버렸다
━ 미세먼지의 진실 혹은 거짓 ⑦경유차 없애면 미세먼지 좋아진다? 파리시처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 시민들이 꽉 막힌 차량 행렬을 지나고 있다. 파리시는 친환경등급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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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악 미세먼지, 100년 만의 느린 바람 때문이었다
설 연휴인 지난 4일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바람이 갈수록 약해지면서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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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핫 스폿, 서울은 관악·마포 경기도는 안성·평택
지난달 23일 서울 관악구 당곡사거리 일대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뿌옇다. 천권필 기자.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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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때문에 한국 미세먼지 극심? 중국 현지 가니
지난해 11월 26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짙은 스모그가 베이징 시내를 뒤덮고 있다. 베이징=강찬수 기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염 기업 단속에 열을 올리던 중국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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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가까운 곳에 오염시설 옮겼다? 中 산둥성 가보니
중국 산둥성 칭다오 외곽의 칭다오특수강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배출되고 있다. 칭다오=강찬수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 공습을 걱정하는 시민들은 중국 정부가 자국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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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세먼지 개선됐다지만…베이징 작년 농도 60% 증가
지난해 11월 27일 중국 베이징 징산공원에서 내려다본 자금성. 전날 극심했던 스모그는 걷혔지만 바람과 함께 황사 먼지가 하늘을 덮고 있었다. 베이징=강찬수 기자 “과거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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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베이징 아침 스모그 짙던 날, 서울 밤 미세먼지 치솟았다
지난해 11월 26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짙은 스모그로 도로 건너편 천안문이 흐릿하게 보인다. 베이징=강찬수 기자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