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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질문1 지난해 4월의 어느 날 밤. A씨의 전화기가 울렸다. 상대방은 박근혜 대통령. “그거 있잖아요, 코이카. 거기 이사장 연임 안 하는 게 좋겠어요.”
중앙일보
2017.02.2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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