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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 탈출구 모색하는 신동빈 회장…이스라엘 방문
━ 신 회장, 이스라엘 장관과 투자 방안 논의 엘리 코헨 이스라엘 경제산업부 장관과 만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 [사진 롯데그룹] 한·일 갈등으로 수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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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의 퍼스펙티브] 교육 혁신하려면 사립학교 자율성 대폭 늘려야
━ 교육 갈등 함정에서 벗어나기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입시제도에 이어서 자사고를 두고 교육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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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법 위반, 부실 인사검증…조국 ‘청문회 일곱 고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조 후보자는 이날 냉방 문제로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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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청문 정국 본격화…미리 본 '기승전 조국'의 7대 쟁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는 청문회 정국이다. ‘8·9 개각’으로 국회에서는 법무부(조국)·과학기술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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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철의 남극일기] 남극은 우주 개발시대 준비하는 실험장
우주 열강들이 앞다퉈 도전하고 있는 달의 남극 지역. 얼음 형태의 물이 다량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진 지역이다. 지구에서 날의 남극과 유사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남극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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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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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공률 98% 미스터리···韓 기술위기 원인 따로있다"
노환진 교수. “지금까지 정부 출연연구소의 기술 개발은 보고서단계에서 그쳤습니다. 현실 적용의 기회를 가지지 못했지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비용을 투자하고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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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기승전 조국 인사”…정의당 “큰 문제 없어” 데스노트서 제외
━ 장관급 10명 중폭 개각 9일 발표된 청와대 중폭 개각에 야권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집중공격했다. 당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조 후보자를 콕 집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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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관급 후보자 10명 인선…인사청문 국면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인사 8명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윗줄 왼쪽부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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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노화 막는 원리로 배터리 수명도 늘린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인체의 노화를 막는 원리를 이용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8일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송현곤-곽상규 교수 공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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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책 나와
[배지영 기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책이 나왔다. 총 2권으로 이뤄진 책의 제목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분석(1권)』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 개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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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벤처 큰형님 떠나는 날, 후배들 “규제 깨는 건 저희 몫”
지난 5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K-School) 겸임교수 추도식. [사진 벤처기업협회] “그는 기업가 정신의 아이콘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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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이민화를 떠나 보내기 힘든 벤처 기업인들
지난 5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K-School) 겸임교수 추도식. [사진 벤처기업협회] “그는 기업가 정신의 아이콘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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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 인터뷰] "깔보지도 겁내지도 않으면서 공부해야 일본 넘습니다"
━ 지일·극일 외치는 ‘기부왕’ 이종환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혜화동의 ‘관정 이정환 교육재단’ 사무실에서 ‘일본을 알고 이기는 법’에 대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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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자, 앙리 루소의 정글로
━ [더,오래] 박보미의 아트 프리즘(4) 휴가지에서 눈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에도 계속 피곤하다면 '탈진 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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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공·산학의 만남...국민대, 오사카-대만대와 기업연계 프로젝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대만 · 일본 등 인근 국가의 대학과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 7월 1일(월)부터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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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과학&미래] 영혼이 사라지고 R&D가 무너지는 과정
최준호 과학&미래팀장 연간 2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 연구개발(R&D) 투자를 하고도 나라의 성장엔진이 꺼져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간 뭘 어떻게 했기에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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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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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 달렸다! 기업들 인재 확보 전쟁
삼성전자-서울대 공동연구소에 위치한 C랩 라운지에서 C랩 과제 참여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C랩은 삼성전자 내 창의적 문화 확산과 사업 아이디어 발굴·지원을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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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투명우산 나눔, 주니어 공학교실…국내외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2005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실습형 과학 수업인 주니어 공학교실 모습. [사진 현대모비스] 미래 첨단 부품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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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인삼마을, 3조 광물 묻혀"···광산개발 놓고 주민 갈등
녹슨 암석 파쇄기만 남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의 옛 채석장. 코리아바나듐이 채굴광을 파려는 곳이다.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채석도 멈추게 했는데 광산 개발은 안 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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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구세대 지혜와 신세대 잠재력, 만나야 꽃 핀다
━ 세대 갈등 줄이는 살 만한 세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지만,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듯 집단 사이의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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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철의 남극일기]남극 얼음 녹으면 해안 도시는 모두 수장된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남극대륙의 난센 빙붕 상층부가 녹아 폭포수처럼 흘러내리고 있다. [사진 극지연구소] ━ ⑬ 남극 얼음과 지구 온난화 2018년 11월에 하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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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유전자 조작해 만든 ‘완벽한 연인’과 사랑하게 될 수도
━ 김대식의 ‘미래 Big Questions’ 사랑의 미래는? 조르조 데 키리코, ‘헥토르와 안드로마케’. “눈물의 씨앗”이라고 누군가 노래했던 ‘사랑’. 노래에서만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