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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미술품 소장 가의 모임으로 상호작품 교환을 꾀하려는 넝쿨회의 첫 전시회다. 넝쿨이란 화상 박호열씨의 별명으로 박씨 자신이 그 교량역할을 하려고 만든 모임이다. 그래서 서예·
중앙일보
1977.02.05 00:00
2024.06.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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