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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장어·곰탕에 남도밥상까지…남의 '맛 고장' 나주 클래스
━ 일일오끼 -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흑산도산 홍어. 아르헨티나산 홍어에 비해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전남 나주는 남도를 대표하는 맛 고장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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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라, 갤럭시노트20...마이크로소프트의 응원 왜?
엑스클라우드 다음달 15일 국내에서 출시된다. 사진 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흥행을 응원하고 나섰다. 갤럭시노트20가 강력한 ‘게이밍’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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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인공태양 조립 시작…핵심기술 ‘한국산 진공용기’ 큰 기여
국제핵융합실험로의 핵심인 토카막이 들어설 빌딩 바닥에서 위로 올려다본 모습. 오른쪽에 750t 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사진 ITER] 인류가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에서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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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산 진공용기가 핵심기술…1억℃ 인공태양 꿈 성큼
핵융합실험로의 핵심인 초전도 토카막이 들어설 토카막 빌딩 바닥에서 위로 올라다본 사진. 오른쪽에 750t 크레인이 설치돼 있다. [사진 ITER] “KSTAR(한국의 핵융합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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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앞서 베일 벗은 '차기 갤럭시'···5개 신제품 특징 보인다
다음 달 5일 삼성의 새 갤럭시 제품들이 선보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 앞서 이들 제품의 윤곽이 드러났다. 렌더링 공식 이미지가 유출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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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나와!” 한국 대표 청주 청하
1986년 출시된 청하는 34년 동안 다섯 차례 패키지 리뉴얼을 했다. 현재 청하의 모습. 사진 롯데칠성음료 1986년 나온 청하(淸河)는 한국에서 처음 등장한 냉(冷)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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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뜬 ‘5060 엄지족’···‘라스트 마일’ 유통 명운 가른다
출고장에 도킹한 트럭. 신선도 유지를 위해 출고장 문에 정확히 붙여서 도킹한다. 문희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풀무원 엑소후레쉬 음성 물류센터. 연면적 4만2335㎡로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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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시켜도 되나" 불안감 확산···SNS 퍼진 '택배 감염' 진실
쿠팡과 마켓컬리 등의 물류센터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택배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비대면 배송 서비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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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의 밥도둑 ‘봄멸’, 삼대 이어온 삼선짬뽕…거제 바다의 맛 유혹
━ 일일오끼 - 경남 거제 경남 거제도 외포항. 새벽 바다에서 멸치를 잡아 온 어부들이 장단에 맞춰 멸치털이에 나섰다. 4~6월에만 볼 수 있는 봄의 진풍경이다. 멸치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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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펄떡 봄멸, 김우중 회장 짬뽕…거제 바다의 맛 유혹
━ 일일오끼 - 경남 거제도 경남 거제 외포항. 새벽 바다에서 멸치를 떼로 잡아온 뱃사람들이 노래 장단에 맞춰 멸치털이에 나섰다. 멸치털이는 4~6월에만 볼 수 있는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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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1·2차 특판 1분 안돼 매진…‘완판남 문순C’ 효과?
최문순 강원지사와 막내비서 황푸름 주무관, 강원도 캐릭터인 범이, 곰이가 아스파라거스를 홍보하는 모습. 사진 강원도 ‘채소의 왕 갓스파라서거스 1㎏에 단돈 7000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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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그냥 가져가세요”…마트선 비싼 감자 무료 나눠준 농민, 왜?
지난 13일 자신의 감자밭 인근에 1t가량의 감자를 쌓아두고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도록 한 최승욱(54)씨. 박진호 기자 “판로가 막혀 저온저장고에 쌓여있던 감자를 필요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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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인류 멸망 후 세상 준비하는 북극 섬마을
스발바르의 주도(州都) 롱이어비엔에 지어진 지구종자보관소의 입구. [로이터=연합뉴스] ━ ⑯ 노르웨이 스발바르 자정에 가까운 시간이었지만 한낮처럼 내리쬐는 스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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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만에 가장 빠른 서울 벚꽃…제주에서 사흘만에 달려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에도 벚꽃이 피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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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000원" 감자의 눈물···2400박스 팔아준 능력자 '문순C'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있는 한 마을 저장고에 5농가가 수확한 감자가 쌓여있는 모습. [사진 독자제공] “박스 하나 값이 1000원인데 감자(특) 20㎏ 한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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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김태성 교수팀, 나노 효과 이용한 팔면체 이황화텅스텐 합성기술 개발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김태성 교수(교신저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공동 1저자 김형우 박사, Vinit Kanade, 김만수)이 아주대학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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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경 없는 역병 시대
흑사병 몰살자 2억명, 스페인 독감 1억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자를 전수발열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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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달 착륙 50여년 만에 다시 불 붙은 달 탐사
━ 우주 대항해시대의 개막 나사(NASA)가 아르테미스용으로 개발한 로켓. [EPA=연합뉴스] 다시 대항해시대다. 헤쳐나가는 대상은 바다가 아니라 우주다. 무작정 신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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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분화해도 30만명 탈북"···백두산 폭발하면 벌어질 일
영화 '백두산' 한 장면. [사진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19일 재난 영화 '백두산'이 개봉됐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엄청난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 이야기를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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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양조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 예술·관광도 즐기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밝은세상영농조합법인의 양조장 항아리들.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빚는 ‘호랑이배꼽 막걸리’가 익어가고 있다. [사진 밝은세상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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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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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고운 진주비빔밥, 평양보다 진한 진주냉면
━ [일일오끼] 진주 진주의 유서 깊은 맛집 대부분이 남강 진주성 부근에 몰려 있다. 지난달 26일 촬영한 남강의 야경. 촉석루 아래로 갖가지 등이 불을 밝힐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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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 역시 평양냉면? 더 진하고 푸짐한 진주의 맛
진주냉면은 쇠고기 육전을 비롯해 고명을 푸짐하게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이현동 '하연옥' 본점에서 촬영했다. 백종현 기자 경남 진주에 들 때는 적어도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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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정전기 스프레이 통한 나노 주름 기능층 개발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표지 그림.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기계공학부 이원영, 변도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종서 박사과정 / 공동 1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