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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으로 V 표기, 투표관리자 서명 없어도 유효 처리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투표 과정에선 18개 유형의 부정행위가 지적됐다. 전날 당 진상조사위원장인 조준호 공동대표가 “다양한 부정이 있었다”고 밝힌 데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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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연희 사건과 친고죄의 '각본'
집이 털린 피해자에게 "왜 집에다 패물을 뒀느냐"고 비난하지는 않는다. 폭행당한 사람에게도 "왜 맞고도 가만있었느냐"고 추궁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폭력의 경우는 정반대다.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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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밝힌 무효표 유형-투표용지에 손도장 금물
지난 92년3월24일 오전8시쯤. 충북중원군 S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50대의 L씨와 선거사무원이 승강이를 벌이고 있었다.L씨는 『깜박 잊고 손도장을찍었다』며 투표용지 재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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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유형별 분류|평민,부정사례 발표
평민당은 29일 「12·16대통령선거 5대의혹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신문광고를 통해 부정선거사례를 발표하고 『평민당은 그동안 전국각지의 조직을 독려해 부정선거의 전모와 구체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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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무효 가능성 짙어
【대구=안기영·황영준기자】속보=대법원 특별1부(재판장 이영섭·배석·손봉옥·양희경·방순원판사)는 21일 밤 11시40분까지 대구지법 1호법정에서 실시한 경북 영천지구의 투표지 검증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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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표 무더기 발견
【대구=안기영】대법원 특별1부호법정에서 경북영천지구(원고김상도·피고이원우)의 표지 7만9천3백99표(무효표2천2백61표포함)에대한 검표를 시작했다. 이날 재판부는 낮12시15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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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표의 조작 곳곳에서 발각"
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3일 상오 『신민당은 3일 전국 도처의 공화당 우세지역에서 붓뚜껑을 솜으로 막아 무효표를 만드는 부정을 감행하다가 김제 등지에서 발각되었다』고 주장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