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달 안치실에 방치해놓고, 병원은 수백만원 청구서 내밀었다 [김민석의 살아내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보통 장례는 삼일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이 장례식장이나 병원 안치실에 머무는 기간은 길어봐야 사나흘 정도라는 얘기다. 하지만
-
지면서도 주먹 뻗던 투혼…복싱 챔피언, 왜 무연고 사망자 됐나 [김민석의 살아내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무연고 사망자 장례의 특징 중 하나는 영정 사진이 없다는 것이다. 장례 의뢰 공문에는 고인 사진이 첨부돼 오지 않는다. 개
-
'특관'에 감춰진 삶의 진실...어린이병원서 숨진 그는 중년이었다 [김민석의 살아내다]
어린이 병원에서 아이가 숨을 거뒀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안타깝지만 상식의 범위에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아닌 중년의 누군가가 어린이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했다고 한다면
-
"거리의 죽음 추모" vs "도덕적 해이 우려"…무연고 사망 증가에 ‘공영장례’ 입장차
2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을 위한 추모제'에서 무연고 사망자들의 위패를 모신 제사상이 차려져 있다. 사진 배지숙 대구시의원 22일 대
-
100세 맞은 1343명에 ‘장수지팡이’ 선물…문 대통령 축하카드도 발송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보낸 축하카드 [보건복지부=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념식을 열고 올해 10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