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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임정의 마지막 요인 조경한옹(87)이 위독하다. 조옹은 지난 6일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주치의 박경남박사(내과)는 『노환으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
중앙일보
1986.05.15 00:00
2024.05.15 15:14
2024.05.15 19:57
2024.05.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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