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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찍은 사진값을 내라고 폭행한 거리의 사진사를 고발했으나 경찰은 각경찰서대항 무도회 응원연습때문에 일손이 모자란다고 외면하고 있다. 서울종로구명륜동2가2의2 안승태씨 (53)
중앙일보
1968.09.26 00:00
2024.05.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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