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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의 행복한 북카페] 역사적 진실, 왜곡된 기억
이안나 성형외과 전문의·서점 ‘채그로’ 대표 지중해 크레타섬에 도착해 크노소스 궁전 앞에 서면 경외감에 압도된다. 4000년 전 지중해 최고 선진문명이었던 미노스 문명의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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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9세기 아랍 지리학자 “중국 맨 끝 너머에 신라가 있다”
━ 한반도와의 오랜 인연 불과 한 세기 반 전만 해도 서양에선 우리나라를 ‘고요한 아침의 나라’ 혹은 ‘은자의 나라’라고 불렀다.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해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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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원의 뿌리는 高離國 … 금·청 황제는 신라 사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금·청의 황제가 신라인들이며 한민족의 형제라면. 또 부여·고구려·징기스칸이 2000년 전 알타이 국가 ‘고리(까오리)’의 혈맥을 공유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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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원의 뿌리는 高離國 … 금·청 황제는 신라 사람”
카자흐스탄 동북부, 동카자흐스탄주의 높은 산들은 갈기를 휘날리며 동쪽으로 달린다. 벨루하산(4506m) 정상에서 자락처럼 펼쳐지는 산맥. 한민족 원형질의 고향인 알타이다.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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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골 수교 20년 인터뷰]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
만난 사람 = 박보균 편집인 몽골은 멀고도 가깝다. 가깝고도 멀다. 외모의 비슷함, 몽고반점 얘기는 친근감을 일으킨다. 동서양을 평정한 칭기즈칸의 리더십은 역사의 호기심이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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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의 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어머니의 나라에 왔습니다.” 대만에 거주하는 몽골인 사학자 한촐라 교수가 1990년 한국에 도착해 한 말이다. 한촐라 교수의 제자인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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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의 딸”
“어머니의 나라에 왔습니다.” 대만에 거주하는 몽골인 사학자 한촐라 교수가 1990년 한국에 도착해 한 말이다. 한촐라 교수의 제자인 박원길 박사는 이를 몽골 최고(最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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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칭기즈칸의 실체는
칭기즈칸의 양자 '시키 쿠두쿠'가 쓴 '몽골비사'를 바탕으로 칭기즈칸의 삶을 조명해본다. 생존을 위해 동생을 죽이고, 정치적 후원자였던 토오릴 옹칸의 세력도 꺾으며 칭기즈칸은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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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몽골비사' 外
▨ 인문.사회 ◇몽골비사(유원수 역주, 사계절, 3만2천원)=몽골 고원을 무대로 중국대륙과 유럽대륙을 호령한 몽골인이 남긴 거의 유일한 기록으로 칭기즈칸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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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뜨거운 세상과 말의서늘함,중국의 미학사상
◇끼(김영자지음)=서울 경복궁 정문 건너편에「무릉도원」이라는찻집을 경영하는 저자의 옴니버스식 실화소설.평범한 생활 속에서어느날 갑자기 맞닥뜨리게 되는 보통 사람들의 갈등과 고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