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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60도 캐나다 설원, 오로라를 만나다
캐나다 유콘 준주의 북위 60도 도시 화이트호스로 날아갔다. 일본·호주·멕시코·스페인 여행자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하늘만 쳐다봤다. 이들의 공통점. 북극광, 즉 오로라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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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화성의 '첫 소리' 포착···"정말 비현실적"
[사진 나사 제트추진연구소 홈페이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쏘아 올린 무인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InSight)가 처음으로 화성의 바람 소리를 탐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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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5일 중국서 높이 100m 모래폭풍 … 어제·오늘 서울엔 황사
25일 중국서 높이 100m 모래폭풍 어제·오늘 서울엔 황사 지난 25일 중국 장예시에서 높이 100m 이상의 모래폭풍이 도시를 덮치고 있다(왼쪽 사진). 중국발 황사는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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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100m’ 모래폭풍서 시작된 中 황사, 한반도 덮치나
25일(현지시간) 중국 간쑤성을 덮친 높이 100m 모래폭풍 [CGNT 영상 캡처] 25일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 성을 덮친 모래폭풍이 27일 오후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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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호 내일 화성 터치다운 … 한발 더 다가온 ‘마션’
화성은 인류의 1호 우주 식민지가 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을 높일 무인 탐사선이 화성 착륙을 앞두고 있다. 지진계와 지표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도 갖췄다. 미국 항공우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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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인사이트 27일 화성 '터치 다운'..우주 식민지 지질 탐사 나선다
화성은 인류의 1호 우주 식민지가 될 수 있을까. 그 가능성을 높일 무인 탐사선이 화성 착륙을 앞두고 있다. 지진계와 지표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도 갖췄다. 미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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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군주국가 사우디에 ‘왕좌의 게임’ 피비린내가 솔솔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주중앙포토] 1932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배해온 알사우드 왕가에 ‘왕좌의 게임’이라는 거대한 모래 폭풍이 불어 닥칠 기세다.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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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한 괴물 허리케인이 온다”…美 플로리다 비상사태 선포
미국 정부가 허리케인 ‘마이클’이 곧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남동부 플로리다 등에 9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남동부 지역은 지난달 중순에도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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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땅 78%가 사막화…“풀이 없어 가축 키우기 힘들다”
몽골 돈드고비아이막 만달고비시 인근의 초원이 황폐해졌다. 천권필 기자. 1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 시내를 벗어나 남쪽으로 차를 타고 내려가자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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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4. 안녕, 내 이름은 나무. 모기 사냥꾼이지.
기자와 집사 투잡 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 컨디션 난조로 몸이 유독 무거운 날엔 퇴근 후 만사 제치고 쓰러져 자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10시간 넘게 혼자서 집을 지킨 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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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호주 말고 한국대사 가라"…해리스, 한반도에 긴급 투입
새로운 주한미국대사로 유력해진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 지난 2월 9일 밤 워싱턴 DC의 해군복합단지(네비이 야드) 장군 관저에서 이날 주 호주 미국 대사로 지명된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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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란, 시속 102㎞ 초대형 모래폭풍
이란, 시속 102㎞ 초대형 모래폭풍 이란 중부 야즈드에 16일 강한 모래 폭풍이 덮쳐 도시 전체가 온통 갈색으로 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속 102㎞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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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스키 타는 중” 동유럽에 오렌지색 눈 내려… 이색 풍경
주황빛을 띠고 있는 눈밭. [인스타그램 캡쳐=연합뉴스] 동유럽에 오렌지색의 눈이 내렸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은 “오렌지색 눈으로 인해 이색 풍경이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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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정화탑·제트바람·안개대포·드론 … 지구촌 미세먼지와 전쟁
━ 만병의 근원 미세먼지 어쩌나 세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게 요즘 하늘이다.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P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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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UAE와 아라비아반도의 신기루
이철재 정치부 차장 신기루. 빛이 밀도가 다른 공기층을 통과할 때 꺾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뜻한다. 그러면서 실제로 있지 않은 사물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사막에서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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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SF 속 진짜 과학 22화. 지구자기장이 사라지는 미래
일러스트=임수연 22화. 지구자기장이 사라지는 미래. 지구에는 자기장이 있습니다. 자기장은 자석이나 전류, 또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전기장에 의해 주위에 자기력이 작용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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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 육군 주력 전차 M1 에이브럼스, 더 세졌다
‘세계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단 채 30여 년간 위세를 누렸던 미 육군의 주력 전차 M1 에이브럼스가 한층 더 강화된 모습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 육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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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빚은 예술품 홍그린 엘스는 ‘고비의 꽃’
━ [내가 짜는 힐링 여행] 몽골 대자연의 신비로운 풍경을 품은 차강소브라가. 나그네는 거기에 서서 자연의 한 조각이 된다. 마음의 평안을 얻는다. 노래하는 모래산 홍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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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가젤, 전방에 낙타” … 광활한 초원은 동물의 낙원
━ [내가 짜는 힐링 여행] 몽골 낙타를 타고 거칠고 광활한 고비에 든다. 솜사탕 구름 한 점이 어서 오라 나를 반긴다.“3호 차 나와라. 여기는 1호 차.” 워키토키가 지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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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남산’색 파운데이션 … ‘심쿵유발’색 틴트?
나스의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 데이션 ‘남산’과 ‘소월’ 컬러. 아시아 여성들이 선호하는 화사한 핑크 베이스 컬러다. “남산색으로 할게요.” 남산색은 대체 무슨 색일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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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마’ 초비상, 560만 명 대피령
허리케인 어마가 8일(현지시간) 영국령 버진 제도를 할퀴고 지나갔다. 가옥은 무너졌고 선착장은 파괴됐다. 아래쪽 작은 사진은 허리케인 북상 전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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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남산색' 파운데이션, ‘여주인공색' 립스틱?
영문이나 숫자로 색에 대한 정보만을 간결히 담은 컬러명이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환영받는 서울의 지명이나, SNS 신조어를 담은 화장품 컬러명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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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 말까? '미이라' 호불호 갈리는 네 가지 이유
미이라개봉 6일 만에 관객 238만 명 돌파.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미이라’(6월 6일 개봉,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시작은 뜨거웠다. 톰 크루즈 주연,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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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후회합니다 '미이라'의 결정적 장면들
[매거진M] 영화 '미이라'(6월6일 개봉, 알렉스 커츠만 감독)에서 놓치면 안 될 결정적 순간들. 명장면에 얽힌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붙인다. 백종현 기자 jam1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