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약’ 유칼립투스의 깜짝 놀랄 8가지 효능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6) 유칼립투스를 이용한 센터피스. [사진 류아은] 알록달록 저마다의 유일한 색깔과 향기를 내뿜는 꽃을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
신혼여행 간 시인, 불 밝히고 첫날밤 치른 사연
━ 호텔리어J의 호텔에서 생긴 일 호텔 객실 전등을 못 꺼서 생기는 일화는 뜻밖으로 많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프런트 데스크에 물어보시라. 호텔리어들도 다른 호텔에서 종
-
[인사이트] 100년 전엔 라듐을 화장품처럼 바르기도
X선 촬영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에너지를 띤 방사선의 존재가 발견된 건 19세기 말이었다. 당시만 하더라도 방사선은 신비로운 존재였긴 하지만, 그 위험성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
[어쩌다 집사] #14. 안녕, 내 이름은 나무. 모기 사냥꾼이지.
기자와 집사 투잡 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 컨디션 난조로 몸이 유독 무거운 날엔 퇴근 후 만사 제치고 쓰러져 자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10시간 넘게 혼자서 집을 지킨 나무가
-
엄마 24년, 에디터 26년 … 출판계 왕언니 ‘철녀’된 비결
이영미 에디터를 만난 곳은 서울 용산구 ‘인생학교 서울’이었다. 그는 3년 전부터 이 학교 교감을 맡아 각종 인생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나 같은 약골도 운동으로 거듭났는
-
한참 바쁠 때 아이가 게임기 연결 방법을 묻는다면?
━ [더,오래]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9) 긍정적인 훈육은 아아의 기질과 발달단계를 파악하고, 따스함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아동 스스로가 자신의 가치와
-
[江南人流] 소반에 반하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
100년 전에도 혼밥은 있었다
작고 아담하다. 예쁘다. 단정하게 놓인 소반에 자꾸 눈길이 가는 이유다. 요즘 소반을 탐내는 이들이 많다. 찻상으로 쓰고, 사이드 테이블로도 쓰는 등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사진
-
[내가 사랑한 호텔] 욕실 바닥이 뜨끈뜨끈···여기 캡슐 호텔 맞아?
국내외 저가항공사의 파격 할인 프로모션만 봐도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막상 항공권을 예약하고 결제하는 경우는 드물다. 초특가 항공권은 비행기 출·도착 시간이 불리한 경우가 많아서
-
용서할 사람 용서하고 …
━ 삶과 믿음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동생과 내가 치르는 연례 의식이 있었다. 바로 산타클로스가 줄 선물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양말을 챙겨 두는 일이었다. 늘 설레
-
[별별 마켓 랭킹] 다가오는 전기차의 시대…'핫한' 전기차는?
‘달려라 부메랑’ 기억하십니까? 1990년대 초등학교 앞을 휩쓴 ‘미니카’ 열풍을 만들어 낸, 추억의 애니메이션입니다. 미니카는 순정보다는 역시 개조하는 맛이었습니다. 그 시절
-
[라이프 트렌드] 스크린 딸린 침대에서 영화 보고 신발 신고 걸으며 발마사지 받고
1코노미 최신 아이템 나 홀로족의 ‘방콕’ 생활은 결코 궁상맞지 않다. 집에서 커피·맥주를 만들어 마시고 홈시어터로 영화를 보며 1인용 안마기로 마사지를 받는다. 집이 카페이
-
향가의 탄생
교교한 신라의 달밤이었다. 임금님은 속으로 가슴을 치며 후회하고 있었다. 낙성 축하연이라기에 핫팬츠의 걸그룹 출연을 기대하고 따라나선 것이다. 맨 앞의 글자를 놓친 게 불찰이었다
-
날씨 추운데 이재민 늘어 … “LH 빈집 160채에 임시 거처”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출입이 통제된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이 이사를 위해 집안에서 꺼내온 가재도구를 바라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날은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
-
"추운데 언제까지 대피소 생활?"…이재민 1797명 주거대책은?
"날은 계속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무 불편하고, 벽이 금 간 집에 가서 잘 수도 없고…. 도대체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합니까?"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
-
[내가 사랑한 호텔]인피니티풀·차분한 객실…'적절함'이 뭔지 보여준 리조트
다행이다 싶었다. 지금 한국의 여행시장을 뒤흔드는 TV 예능 프로그램이 이 지역을 빗겨갔다. 인도네시아 롬복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섬 길리 트라왕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에피소드만
-
[사설] 트럼프-틸러슨 북핵 엇박자 … 모든 경우의 수 대비해야
미국 정부 1, 2인자의 엇갈린 대북 메시지가 혼란스럽다.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밝힌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발언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만에 반박한 것이다. 트럼프
-
[서소문 포럼]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먼저 전화했더라면
이상렬 국제부장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지난달 29일 일본 열도가 느낀 공포감은 이 장면만으로 이해가 된다. 오전 6시쯤, 잠자리 머리맡에 놔 뒀던 휴대전화로 전국순
-
"집에서 갤럭시S7 충전 중 불똥"…국가기술표준원에 조사 의뢰
갤럭시 S7[사진 삼성전자 홈페이지], 오른쪽은 충전 중 발화한 갤럭시 S7[연합뉴스]출시 1년 5개월이 지난 갤럭시S7가 충전 도중 불에 탔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연합뉴스
-
찜질방서 폰 절도→생년월일 파악→상품권 780만원어치 구입→구속
찜질방에서 잠든 사람의 스마트폰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그는 그 스마트폰으로 알아낸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활용해 상품권 수백만원어치를 구입했다. 지난달 29일 채모씨가
-
‘30년째 대문에 태극기 걸고 부국 기원’, 이옥선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태극기 사랑
충북 유일의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87) 할머니. [보은=연합뉴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극기가 펄럭이는 집이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길목인 충북 보은군
-
[속보]"귀신 쫓겠다"며 3살 딸 죽게 한 엄마에 징역8년 적정?
"귀신에 씌었다"며 3살 난 여자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어머니와 외할머니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는 10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수업중이거나 대화할 땐 스마트폰 넣어두세요
걸을 때는 스마트폰을 넣어두라는 등의 내용을 담은 '청소년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이 나왔다. [일러스트=강일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이
-
문 대통령 “경주 지진 때 방사능 걱정” 홍준표 “원전 중단은 PK 선거용”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가운데)이 지난 26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당원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토크쇼’에 참석해 국정 현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유승민·김무성·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