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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항일의 해외기지(3) 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미주지역은 독립운동의 기지로서 단합된 출발을 했다. 국권을 강점하려는 적을 저격한 최초의 사건이 이곳에서 일어났고 독립군단을 편성한 곳이 미주다. 조국에서 버림받았던 가난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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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위 시찰 반, 색다른 건의
장영순 법사위원장은 23일 국회본회의에서 법사위 시찰 반 및 동남아 반 시찰보고를 하면서『동남아 각국의 정치지도자들에게는 박정희 대통령이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고 일반 서민층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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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철지
역사를 영어로는 「히스토리」(history)라고 한다. 이 말을 「허스토리」(herstory)로 고치자는 주장이 있었다. 짓궂은 여성해방운동가들이 하는 얘기다. 「히스토리」의 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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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제씨 『한국이민사연구』
고승제씨(경제과학심의회의위원)가 최근 『한국이민사연구』를 간행, 65년부터 시작한 한국이민사에 대한 연구를 9년만에 마무리했다. 이 책은 한민족의 해외 유출만이 아니고 이에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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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의 한국이민|고승제 박사의 사회사적 분석에서
만주와 그 동부 연해주는 우리 민족사에 있어서 밀접한 관련을 가진 지역이다. 고조선이래 부여·고구려·발해 등 한민족의 옛 강토였을 뿐 아니라 한말·일제시대의 한국이민의 서식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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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 남긴 민족의 발자취|고승제 교수 『농업이민에 관한 연구』에서
만주는 오늘날 중공령으로 돼 있지만 한국과의 관계에서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는 지역이다. 고조선이래 부여·고구려·발해 등 한민족의 옛 영토일 뿐 아니라 일제시대에 한국 이민의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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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전남 광산군
광산군은 광주의 문턱. 곡창 호남평야를 달리는 호남선에서 광주로 들어가는 입구가 광산군 소재지인 송하읍 이기 때문이다. 광산군은 광주와 지역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