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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병원가라”“운동해라” 보건소·의사 잔소리가 2400명 살렸다
10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최성원 관장(맨 왼쪽)의 지도를 받으며 기본 동작을 익히는 운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가 이들의 운동·식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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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더위 먹어서 입맛이 없나? 어디 아픈가…
식욕부진은 건강 적신호 . 조선시대 21대 왕인 영조는 82세까지 산 최장수 왕이다. 알려진 그의 건강 비결은 의외로 평범하다. 바로 규칙적인 세끼 식사. 다른 왕과 다르게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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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 이상 땐 삐~… 경보 울리는 운동복 나왔다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20) 의류에도 IT 붐이 일고 있다. 의류 브랜드 리바이스는 구글과 협업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킷을 내놓았다. 해당 재킷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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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독감 환자 급증...우리 아이 타미플루 안전하게 먹이려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며칠째 이어진 ‘최강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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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근육 뭉침, 디스크 초기엔 ‘약’…중증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엔 ‘독’
도수치료 제대로 알기 요즘 병원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쉽게 눈에 띄는 게 있다. 바로 ‘도수치료’ 광고다. 예전에는 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정도에서만 보이던 도수치료가 이제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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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피로 풀려고 마시는 드링크, 반짝 각성일 뿐 피로 해소엔 무효
피로회복제 음료의 함정 피로감이 몰려오면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드링크류를 수시로 마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손쉽게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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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새 더위 먹은 환자 285명…목 안 말라도 물 자주 드세요
폭염이 이어지는 17일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햇빛을 가린 채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낮 최고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부채ㆍ미니 선풍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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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발성경화증 확진까지 2.5년…조기 진단·치료 중요
━ 전문의 칼럼 -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 김병준 회장 5월 30일은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이다. 올해는 '더욱 가까운 우리' (#BringingUsCloser)라는 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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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부모님 건강, 이것만 챙기세요 ④무릎 건강과 운동
설 연휴 부모님 건강, 이것만 챙기세요 ④무릎 건강과 운동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면 부쩍 할머니ㆍ할아버지가 된듯한 부모님 모습에 마음이 아파집니다. 건강이 걱정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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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부모님 건강, 이것만 챙기세요 ③눈 건강
설 연휴 부모님 건강, 이것만 챙기세요 ③눈 건강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면 부쩍 할머니ㆍ할아버지가 된 듯한 부모님 모습에 마음이 아파집니다. 건강이 걱정되지만,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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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앓고 있는 메니에르 병, 한지민 유지태도 괴롭혔다
[사진 SNS 캡처] 배우 박원숙이 앓고 있다고 공개한 ‘메니에르 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1TV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이 보건소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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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 들지 않고, 트럼펫 불지 않아야 하는 병은?
녹내장에 걸리면 시야가 이렇게 좁아진다.[중앙포토] 녹내장에 걸리면 시야가 이렇게 좁아진다.[중앙포토] 소리 없이 진행돼 실명을 초래하는 녹내장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조기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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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의료, OECD와 비교하니…암 '합격점' 당뇨병 '미흡'
한 여성이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 유방암 등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은 한국이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중앙포토] 뇌졸중·대장암 치료는 '합격점', 항생제·당뇨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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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⑥무릎관절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다리에 있는 고관절·무릎·발목 중 가장 큰 관절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무릎'입니다. 무릎은 허벅지뼈(대퇴골)·종아리뼈(견골)·뚜껑뼈(슬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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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②뇌졸중
추석을 맞아 체크해야 할 부모님 질환 10개 중 두 번째 질환은 뇌졸중입니다. 뇌는 우리 몸의 '사령탑'입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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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자가진단법 알아두면 조기 발견 수월해요
[김선영 기자] 치매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환자 발생이 늘어난다.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개인·가족의 고통과 피해는 물론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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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뒷목 뻣뻣, 얼굴 저릿 … 석 달 이상 놔두면 뇌가 빨리 늙어요
━ 만성 근육통은 질병 ‘어깨가 뭉쳤다’ ‘담이 결린다’ ‘뒷목이 당긴다’…. 이유 없는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많다. 특별한 외상이나 사고를 당하지 않았는데도 지독한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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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톡 쏘아대는 당신, 톡소 감염 때문일 수도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20억 명 머리 속의 기생충, 톡소포자충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쥐는 고양이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기생충이 포유동물의 뇌를 조종하는 드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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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⑬발 끌리고 보폭 좁아지고… 달라진 걸음걸이 몸이 보내는 신호
[류장훈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노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있습니다. 굽은 허리에 한 걸음씩만 발을 천천히 옮기면서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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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연의 날'…안 끊으면 평생 질환 안고 살 수도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리면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중앙포토] 담배를 오래 피우면 질병이 따라온다. 폐암이 대표적이고 심혈관질환·뇌졸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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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발생 늘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원인 알아보니
연구 결과 모식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처음으로 찾아냈다. [자료 국립보건연구원]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당뇨병 위험을 예측하고 치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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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못하는 것도 병…노인 흡인성 폐렴 유발
[김진구 기자] 치아가 아무리 튼튼해도 제대로 삼킬 수 없다면 산해진미도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꿀꺽’하는 게 뭐가 어렵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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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인줄 알고 운동하면 어깨 더 악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20년 넘게 테니스를 즐기는 김모(55)씨는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사내 테니스대회에 나가느라 무리하게 연습한 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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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슴 아파 협심증인 줄 알았는데…대상포진?
━ 김창오의 건강 비타민 배우 이요원(36)씨는 2009년 여름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당시 쉴 틈 없는 촬영 일정으로 대상포진에 걸렸다. 제때 씻지도 못하고 무더운 여름에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