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 마키아벨리가 들여다본 2016년 한국정치 “최고통치자는 독존 아닌 공존의 운명 타고난 사람”
마키아벨리는 마키아벨리즘과는 전혀 다른 권력의 측면에 주목했다. 자유와 평등 상태에서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을 활성화시키는 이른바 ‘관계적 권력’이다. 지도자의 권력은 그를 지지하는
-
[행복한책읽기Review] ‘위임·실용형 리더십’ 세종은 최고의 군주
왕의 투쟁 함규진 지음 페이퍼로드 384쪽, 1만5000원 권력자와 집권자. 같은 말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하늘과 땅처럼 큰 차이를 지닌다. 권좌에는 올랐지만 권력을 잡지 못했을 때
-
「한비자」
뚫을수 없는 방패와 찌르지 못할게 없는 창을 일컫는 「모순」이야기는 새삼 할 필요가 없으리라. 한비자가 「난세편」에서 한 말이다. 꼭 오늘의 우리사회같다. 모두들 범죄와 무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