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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 너머 한강 한눈에…베일 벗은 '다리 위 호텔' 하룻밤 얼마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에 한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다리 위 전망호텔'이 생긴다. 서울시는 한강대교 상부에 있던 전망 카페 '직녀카페'를 스위트룸급의 호텔로 리모델링해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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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양약고구(良藥苦口)와 장량(張良)
‘초한전쟁(楚漢戰爭)’의 조짐이 무르익던 시기의 에피소드다. 유방(劉邦)은 서쪽으로 진격해 진(秦)나라 수도 함양(咸陽)을 항우보다 한발 앞서 정복했다. 유방은 말로만 듣던 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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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오타니 선수 발탁…녹차의 효능·가치 세계에 전파
세계 판매 1위 녹차 브랜드 ‘오이오차’ 현재까지 약 430억 병 팔려 기네스 인증 미국·일본 등 40개국 이상에서 판매 오타니 선수와 다양한 캠페인 펼칠 예정 최근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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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생이 왜 지금?…英국왕의 서울 한복판 생일파티 가보니 [시크릿 대사관]
찰스 3세 생일 축하연에서 환영사를 하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장진영 기자 서울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의 육중한 철문이 지난 23일 오후 활짝 열렸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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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의 퍼스펙티브] 악천후냐, 암살이냐…음모론에 요동치는 이란 정치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 원인은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 19일 일요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우고 하늘을 날던 헬리콥터가 이란 동아제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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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간 ‘하늘 근무’ 세계 최장기 승무원 별세
베트 내시 67년간 하늘 위에서 근무한 세계 최장기 항공 승무원 베트 내시(사진)가 88세로 숨을 거뒀다고 미국 CBS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가 근무했던 아메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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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에도 승무원으로 일했다"…'63년 최장근무' 美여성 사망
세계 최장기 항공 승무원인 베트 내시. 아메리칸 항공 SNS 캡처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항공기 승무원으로 일한 미국 여성 베트 내시가 88세로 숨졌다. 26일 CN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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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에 찬물? 北 "6월 4일 전 위성 발사" 통보, 왜
북한이 지난해 11월 21일 밤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인 '만리경-1호'를 발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올해 안에 군사정찰위성 3기를 추가로 쏘겠다고 밝힌 북한이 27일 위성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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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10회 I LOVE 마라톤 축제 개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오는 6월 1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0회 I LOVE 방송대 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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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어르신 팬 번쩍 업었다…임영웅 콘서트 감동 장면
지난 주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임영웅 콘서트에서 포착된 훈훈한 모습들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25~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선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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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 5월 수상작] 풀 수 없는 매듭처럼 사무친 사랑
━ 장원 도래*지다 이미혜 손끝이 가슴을 훑고 겨드랑에 접는다 여물게 조그맣게 에누리 하나 없어 첫 매듭 도래 지으면 돌아올 길 아주 없다 남은 가닥 집게 삼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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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수중전 즐겨봅시다"…상암벌 5만명 '믿어요' 떼창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좋아해요. 이런 큰 공연장에서 비 오는 날에 또 언제 공연해 보겠어요?” 보슬비 사이로 등장한 가수 임영웅(33)의 말에 그의 팬덤 영웅시대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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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27일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음력 4월 20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하나라도 챙겨 주고 싶은 마음. 48년생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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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국 상징 '따오기' 언급...만찬장 앙코르곡은 신중현 '봄비'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맞이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중국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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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수중전 더 좋아"…등에 업힌 어르신 관객도 빗속 환호
“개인적으로 비 오는 날을 좋아해요. 이런 큰 공연장에서 비 오는 날에 또 언제 공연해 보겠어요?” 보슬비 사이로 등장한 가수 임영웅(33)의 말에 그의 팬덤 영웅시대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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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도 싼데 공짜숙박까지…외국항공 이용객, 국내항공 앞질렀다
외국 항공사를 이용해 해외에 나간 승객이 국내 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을 넘어섰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같은 시간대라도 국내 항공사보다 저렴한 항공료와 해외 곳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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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료 전용
서해5도는 서해의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등 다섯 섬을 말한다. 연평도를 대연평도와 소연평도로 나눈 뒤 한데 묶어 서북도서라고도 한다. 우도 경비대의 K1E1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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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도 뮤비 찍은 ‘그 나무’…카메라 6분이 만든 기적 유료 전용
야간 모드로 촬영해 보셨나요? 대체로 촬영해 본 사람들 반응이 “놀랍다”였습니다. 빛이 턱없이 부족한, 빛이 거의 없는 여건에서도 사진을 구현해내니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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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전국 강한 비…“돌풍·천둥·번개·강풍 주의”
비가 내린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방과 겉옷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6일 밤 전국에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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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런'부터 '수육런'까지 이색 러닝…MZ들 사로잡은 이유 [비크닉]
■ b.트렌드 「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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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 보이는 송승환, 객석은 눈물 아닌 웃음 빵빵 터진다
━ [비욘드 스테이지] 빵터지는 코미디로 돌아온 송승환 중요한 회의를 할때 삼성전자의 시각장애인용 안경을 쓴다는 송승환은 제품 업그레이드에 피드백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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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경영' 빛난 노량해전, 일본의 대륙 진출 300년 늦췄다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 ⑥ 〈끝〉 정유재란 때 칠천량에서 대패한 원균의 조선 수군은 궤멸 상태였다.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용 교지를 받은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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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억] 현실 한 올과 비현실 한 올
‘가을에’ 시리즈 중, 1992년 ⓒ 이갑철 서른 즈음에, 그는 봄이 싫었다. 사방에서 꿈틀거리고 재재거리고 터질 듯한 봄이 시끄러워서 싫었다. 반면, 가을이 좋았다. 그림자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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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26일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음력 4월 19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집안의 정신적인 중심체. 48년생 하늘의 뜻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