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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 수술 성공… “곧 걷기 시작할 것”
샤파와 마르와 자매의 가족. 사진 BBC 캡처 지난해 2월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분리 수술을 받은 파키스탄 샴쌍둥이 자매가 치료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1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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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볼 수 없는 '샴쌍둥이' 자매…50시간 수술 끝에 분리
샴쌍둥이인 사파와 마르와 자매의 모습. [영국 그레이트 오먼드 스트리트 병원 홈페이지=연합뉴스]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 자매가 3차례에 걸친 대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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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유일한 호주인이 본 평양···"지하철, 스마트폰 좀비 가득"
지난해 10월 6일 휴일을 맞아 평양 중앙동물원에는 가을나들이에 나선 북한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고립에서 패스트푸드·스마트폰·성형수술로 옮겨가는 과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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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으면 죽음뿐" … 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11일 세부섬 타보곤 도로에서 아이들이 ‘도와 주세요’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 [타클로반 AP=뉴시스, 세부 로이터=뉴스1]“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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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면 죽음뿐”…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 타클로반에선 12일에도 생존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계속됐다. 사람들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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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몇가지 일을 할 수 있을까?
데비는 출근길에 차를 몰면서 커피를 마시며 아침식사를 한다. e-메일을 체크하면서 입을 다문 채 채팅을 한다. 종종 한꺼번에 이뤄지는 일들이다. 그녀는 시간 낭비를 무척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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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서 1년 방문교수 마친 카치아피카스 교수
한국문화에 감동해 한국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는 있지만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이유로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과거처럼 평화봉사단원이나 주한 미군으로 우연히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