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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찔린 김정은, 새 대미전략 찾기 고민에 빠졌다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밀집모자를 쓰고 새로 완공된 강원도 지역의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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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담판, 비핵화와 미군 철수 중간 어디쯤 타협 필요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남북 회동이 최근에 와서 모든 뉴스 공간을 차지하였다. 남북이 만나는 일이 궁극적으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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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밀리터리] 북ㆍ미회담 취소와 김정은의 마지막 필살기
트럼프 대통령의 북ㆍ미 정상회담 취소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충격받았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마지막 필살기로 맞설 전망이다. 김정은의 필살기는 4.27 판문점 선언을 전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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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벼랑끝전술로 판 흔들자…트럼프는 아예 판 깨버렸다
━ [뉴스분석]“北 몸값높이기, 내겐 안통해” 판 깬 협상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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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리비아식' 버티던 김정은, 마지막 베팅 무기는 결국···
━ 북·미 정상회담 앞둔 김정은의 마지막 필살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6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지막 필살기를 던지고 있다. 북한이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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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수령 독재국가, 개혁·개방 물결 이겨낼까
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 중국·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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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안위 보장, 핵포기는 속전속결…트럼프식 모델 윤곽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핵 해결을 위한 ‘트럼프식 모델’의 윤곽을 제시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체제 안전 보장을 전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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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비아모델 안한다···비핵화 땐 김정은체제 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한다면 체제 보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협상하지 않을 경우엔 ‘리비아 모델’을 맞이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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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 달라”던 싱가포르 北대사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싱가포르 북한대사관. [연합뉴스] 지난 12일까지 우호적이던 싱가포르 북한대사관이 남북 고위급 회담 연기 이후 미국이 원하는 방식대로 끌려가지만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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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속도, 카자흐 투명성 담나…베일 뒤 '트럼프식 모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북한이 리비아식 핵포기 모델에 반발하자 미국이 ‘트럼프식 모델’을 들고 나왔다. 아직 정확한 실체가 파악된 적이 없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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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성명 핵심은 '남핵 폐기'···2016년 때와 판박이
과거 6자회담이 진행되던 당시 북측 수석대표였던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가운데). 오른쪽은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연합뉴스] 김계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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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간이 말해줄 것” … 북한 으름장에 트럼프 일단 신중 모드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 정상회담에 온 시선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도 ‘북한 비핵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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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한은 나를 ‘흡혈귀’ ‘인간 쓰레기’라 불렀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비핵화 ‘컨트롤타워’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앞서 자신이 제시한 ‘리비아 모델‘과 ‘완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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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정의용과 통화…한국조차 北배경 확실히 알지 못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의 회동을 마치고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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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리비아식 아닌 트럼프식으로 하겠다”
비핵화의 길로 순조롭게 들어서는 듯했던 북한이 16일 미국에 리비아식의 일방적 핵 폐기 강요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고, 한국엔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 삼았다. 백악관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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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잘나가다 갑자기 … 한국·미국 동시에 흔들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6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 것 에 대해 ’우리 나름대로 전통문을 보내야겠지만 어떤 내용으로 할지는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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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물러난 백악관 “우리가 따르는 것은 리비아식 아닌 트럼프 모델”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백악관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이 공개 반발한 ‘리비아 모델’과 관련, 미국은 북핵 협상에서 리비아식 모델이 아니라 트럼프식 모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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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방식 놓고 북한과 미국 충돌 본격화 조짐
“내일 회담하자”(15일 오전 9시)→“회담을 중지한다”(16일 오전 0시 30분) “북미 만남에 만족한다”(10일)→“조ㆍ미 수뇌상봉(북·미정상회담) 운명에 대해 심사숙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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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회담 깬 북 "북미 정상회담 재검토할 수 있다" 위협
16일 예정됐던 남북고위급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북한이 북ㆍ미 정상회담(다음달 12일)을 재검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이날 담화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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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계관 “일방적 핵 포기 강요하면 북미정상회담 재고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연합뉴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북한이 남북 고위급회담을 급작스럽게 무기한 연기한 16일 오전 “자신들의 일방적인 핵 포기만 강요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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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 핵무기 미국 테네시로 가져갈 것”
미국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식으로 북한의 모든 핵무기를 폐기해 미국땅에 가져다 두는 ‘리비아식 핵 폐기’를 공식화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김정은 체제를 보장하는 동시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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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마어마한 경제 지원 대가로 리비아 모델 수용할 수도”
휴 화이트 호주국립대(ANU) 전략학 교수는 북한이 경제 지원을 노리고 리비아 모델을 수용할 가능성을 예상했다. [사진 호주국립대]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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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폐기한 뒤 美 테네시로 가져와야"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북한 비핵화’ 컨트롤타워인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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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북한, 우라늄 농축과 플루토늄 재처리 능력 완전히 제거돼야”
미 백악관 회의에 참석한 트럼프와 볼턴(오른쪽) [AFP=연합뉴스] 미국의 안보 사령탑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