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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병역제도 틀안에서 모병제 강화…유급 지원병 도입 필요”
중앙일보-한국국방연구원(KIDA)이 공동기획한 ‘디펜스 2040: 도전과 청사진’이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전문가 좌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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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선제타격, 무모하고 위험” VS 김성한 “지도자가 강력한 의지 나타내야”
“선제타격은 무모하고 위험한 것이다. 지도자가 할 말이 아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억제 차원에서 지도자가 메시지로 강력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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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려면 유학 왜 가나…안 시키려 영국 보냈다”
“이건 뭐 너무 잘났잖아.”신문 편집자에게 법무법인 태평양 김갑유(51) 책임 변호사의 이력을 보여줬더니 조건반사적으로 툭 튀어나온 첫마디다. 세상 뭐 이렇게 불공평하냐는 듯,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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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 열풍 속 정봉주가 말하는 나꼼수 비하인드
군부 독재 시절이면 어디로 끌려갔을 법도 한, 이 수위 조절이 없는 방송은 스마트폰 시대라는 특혜를 입고 폭발적인 행진을 하고 있다. 정치에 관심 없는 젊은이들을 정치에 관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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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루저, 정보사회, 욕망의 시대
“한 알의 모래 속에 세계를 보며,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 ‘순수의 전조(前兆)’의 첫 구절이다. 최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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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반인 TV 출연, 그 안을 들여다보니
‘미녀들의 수다’(왼쪽), ‘화성인 바이러스’ 등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반인이 늘면서 과장 방송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KBS·tvN 제공] “텔레비전에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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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루저발언 편집 안했던 이유 뭘까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KBS 2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불거진 '루저' 발언 논란에 대해 제작진에게 일차적인 책임을 물었다. 손 교수는 13일 오전 방송된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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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키 작은 남자는 루저’ 개념 없는 지상파 TV
한 여대생의 발언에 우리 사회가 출렁이고 있다. 그 여대생은 방송에 나와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loser·패배자)”라고 말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남자 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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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무슨 말을 했기에 … '미수다' 시청자들 발끈
한 여대생의 파격 발언으로 '미수다' 시청자들이 술렁이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는 가을특집 2탄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로 꾸며졌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