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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미아」 크리칼료프 10개월만에 무사 귀환
미 작가 워싱턴 어빙의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 립밴 윙클이 산속에서 낮잠자다가 동네로 내려오니 세상이 20년이나 흘렀다고 했듯이 25일 지구로 귀환한 구소 우주정거장 미르호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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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붕괴로 6개월간 우주미아/구소우주인 25일 지구귀환예정
소련붕괴후 독립국가연합(CIS)참가국간 이견으로 「우주미아」가 될 뻔한 러시아「우주비행사 세르게이 크리칼료프가 마침내 지구로 귀환한다. 러시아인 2명과 독일인 1며을 태운 소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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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름답다” 러시아 우주인과 통화/우주과학관 운영 정상해씨
◎모스크바서 16분간… “한국 가보고 싶다” 『여보세요! 나는 한국인입니다. 귀하의 우주선에서 한반도가 보입니까?』 『반갑습니다. 한반도가 아주 아름다운 모습으로 똑똑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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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정거장·도서관 소장책·스포츠 스타·인공위성·박물관 소장품 ″딴살림〃옛 소공화국들|재산 상속권분쟁 치열
소련해체로 제각각 딴살림을 차린 옛 소련공화국들이 「상속재산분배」를 놓고 신경전을 거듭하고 있다. 소련외채의 분담상환문제에 대해서는 한푼이라도 덜 부담하기 위해 티격태격했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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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시민들 「빨찌산식」 보급투쟁(소공동체 시대:4)
◎참담한 국민생활/올들어 대동구무역 60%감소/산유국이면서 비행기연료 없어 예사로 결항 전후 40여년간 미국에 맞서 정치·군사적 초강대국으로 군림해온 소련의 소멸은 파타지경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