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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여홍철.고질적인 부상으로 「한물갔다」는 비아냥거림을 듣고 후배 유옥렬에게 뜀틀왕자 자리를 물려줬는가 했더니애틀랜타에서 보기좋게 재기,한국체조 최초의 은메달을 일궈냈다
중앙일보
1996.07.31 00:00
2024.06.1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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