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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화학사고…“밀폐시설만 갖춰도 피해 3분의 1로”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의 중앙공급 시설. 화학물질 탱크 주변에 누출 사고를 대비해 콘크리트 턱을 설치했다. [사진 LG디스플레이 제공] 지난 5일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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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형 일자리' 사업 윤곽…현지 노사민정 반응 들어보니
구미국가산업단지 항공사진. [사진 구미시청] 광주형 일자리의 ‘속편’인 구미형 일자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LG화학이 자금을 투자해 구미에 배터리 부품 공장을 지어 운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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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마지막 스마트폰 공장서도 생산직 구조조정 시작
삼성전자가 중국 내 스마트폰 생산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중국에 마지막으로 남겨둔 스마트폰 생산 라인에서 생산직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현지에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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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사업에 지난해 36억원 투자
한국가스공사 지난해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세계가스총회(WGC) 2018의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관계자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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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구미형 일자리'···10년 침체 빠진 구미 구할까
━ "장세용 시장 활약론속 민노총은 반대, 시민단체는 찬성" 구미산단의 초창기 모습. 구미 산단 오리온 전기의 브라운관 공장 모습. [중앙포토] 노사민정 합의를 기초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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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10대 기업 작년 매출 3분의 2 해외서 나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729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국내 시장에 판매된 것은 124만9000대다. 나머지 604만1000대는 해외 시장에서 팔렸다. 두 회사 모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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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10대 기업 지난해 매출, 3분의 2 이상 해외서"
6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들의 해외매출 비중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35개사는 해외매출 비중이 5년간 9.2%p가 증가했다.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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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부지에 직원 마을까지 지어 줄테니 SK 구미로 오소"
구미 경제인이 SK하이닉스 유치 염원을 담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장주 부원장(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지난 18일 경북 구미시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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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 출시 앞두고…문 대통령 갔던 인도공장 관세 암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인도를 국빈방문해 뉴델리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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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갔던 삼성 인도공장, S10 출시 앞두고 '암초'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삼성전자의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제2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 관세 부과에 파업까지, 삼성 인도공장 '흔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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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 ‘반도체 백혈병’ 공식 사과 발표…11년 만에 마침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반올림 중재판정 이행합의 협약식에서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왼쪽부터), 김지형 조정위원장, 반올림 황상기 대표가 협약서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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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노사문화대상] 노동개혁이 일상화된 변화의 선도 주자
━ 대통령상 - ㈜원익머트리얼즈 에스엘(SL)㈜와 ㈜원익머트리얼즈가 ‘2018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협력하는 문화를 확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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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혁이 일상화된 변화의 선도 주자
2006년 창립해 이제 12살을 넘긴 중소기업. 직원은 350명. 그러나 중국과 미국에 3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국내에도 판교와 세종, 청주 등에 4개의 사업장이 있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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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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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구광모, 김정은 만난다…특별수행원으로 방북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에는 기업인과 경제단체장이 대거 동행한다. 전체 52명의 특별수행원 가운데 경제인이 17명으로 정치·문화·종교 등 주요 분야 중 가장 많다. 특히 이재용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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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전통의 힘
올해 시계 업계의 화두는 ‘복각’이다. 과거 브랜드의 기념비적인 모델을 현대의 기술력과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제작사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드다. 수십,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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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없는 '하얀 황금'만 60억t…北 광물 매장량 얼마나 되나
"저희 쪽에서는 아연이나 철광 같은 광물 수입도 괜찮은데" 진한 경상도 사투리와 북한 사투리가 테이블 위에서 만났다. 내용을 들어보니 정치 얘기가 아니다. 사업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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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고용 확대보다 기업 숫자 늘리는 게 고용 해법
━ ‘고용없는 성장’ 100대 기업 분석 중앙일보가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호황 업종은 고용 없이 성장을 이뤘고, 불황인 업종은 고용을 먼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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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없는 성장]삼성전기 이익 1155% ↑, 고용은 고작 30명↑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중앙포토] 중앙일보가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호황 업종은 고용 없이 성장을 이뤘고, 불황인 업종은 고용을 먼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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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시대 기업들 대응 백태] ‘더 많이 고용’ 빼고 각양각색 준비
유연근무 적용하고 강제로 업무 종료 … 회사 쪼개기, 계열사 전입 꼼수도 재계에 ‘근무시간 줄이기’가 확산되고 있다. 7월부터 주 당 최대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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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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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울산·구미 주택 포화상태…'마피 3000만원'까지 등장
━ 마피 3000만원 등장한 '부자도시' 구미 한 부동산 업체에 붙은 아파트 홍보게시물. 김윤호 기자 지난 15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신당리 구미확장단지. 구미국가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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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공장, 유해물질 노출 우려 거의 없다”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백혈병·뇌종양·자연유산 등 이른바 ‘직업병’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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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근로자 유해물질 노출 우려 거의 없다"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 백혈병‧뇌종양‧자연유산 등 이른바 ‘직업병’과의 연관성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