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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최제우의 깨달음…여종 둘을 수양딸과 며느리로
━ 동학, 새로운 여명 오항녕 전주대 사학과(대학원) 교수 지금도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는 19세기 조선 말기를 세도정치와 삼정의 문란으로 특징지으며 민생은 피폐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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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민주는 인간존중”/김지하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상)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평등한 삶으로 새시대 열어야/과소비·범죄·질병·환경오염 모두 생명가치의 무시서 비롯 누구나 「민주」를 부르짖고 있지만 우리의 오늘은 끝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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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천』동학사상 난세 극복의 열쇠
시인 김지하씨가 새로운 사상, 문화적 차원 변화의 역동적 계기로서 동학의 수운사상을 제시하고 나와 주목된다. 김씨는『월간중앙』3월 호부터「새로운 세계관을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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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사회개혁주장 일제말 호남서 득세
전북금제 김산사입구 저수지옆의 증산 법종교교당. 무악산을 바라보는 한옥 2층의 교당은 한때 번창했던 증산교의 낙조를 숨쉬며 한적한 시골풍경속에묻혀 오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끈다.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