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 3년 만에 줄었지만…임금격차 166만원 '사상 최대'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던 비정규직 근로자가 3년 만에 감소했다. 정규직과의 임금격차는 더 벌어졌다. 비정규직보다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난 탓이다. 임경은
-
[최준호의 사이언스&] 10월이면 반복되는 ‘노벨상 앓이’…100년을 이어온 ‘한탄’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폭발약을 발명한 스웨덴인 노벨 씨가 창설한 상금으로, 매년 물리학과 화학·의학·문학, 그리고 세계 평화에 노력한 인사에게 팔천 파운드씩 증여
-
100년전부터 10월이면 '노벨상 앓이'…한국 왜 노벨상 집착하나
━ [최준호의 사이언스&] 노벨 과학상의 궁금증 스웨덴 출신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왼쪽)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이 지난해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
“기대 이상의 결과”… 중국서 맞붙은 ‘AI vs 인간 의사’
안녕하세요. 나이와 성별, 그리고 어디가 불편한지 말씀해 주세요. 사진 셔터스톡 인간 의사와 AI 의사가 동일 환자를 진찰하고 병에 대한 진단을 내리면, 그 결과는 같을까?
-
'K-직장생활' 10년만에 창업...中 청년의 '남다른 한국살이'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
통계청, 올해부터 가계금융복지 조사 때 비트코인도 포함
23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큰 폭으로 하락한 4,300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신호에 위험자산을 처리하려는 리스크 헤지(위험
-
가구당 평균 빚 8801만원…‘영끌’ 30대 부채 가장 많이 늘어
가구가 지고 있는 빚이 올해 평균 8801만원으로 1년 사이 6% 넘게 늘었다. 2018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동산과 주식 ‘영끌’ 투자에 나섰던 30대의
-
사교육 없앴던 엄마, 원격수업 아들에 놀라 곧장 과외 붙였다
지난 4일 오후 학생으로 북적이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연합뉴스 중3 아들을 둔 워킹맘 김모(48)씨는 지난해 초 원격 수업을 받는 아들 방에 들어갔다가 놀랐다. 문을 닫
-
세월호 특수단, ‘헬조 구조 지연 의혹’ 김석균 전 해경청장 소환조사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뉴스1] 세월호 참사 당일 생존 학생의 ‘헬기 구조 지연’ 의혹을 받는 김석균 전 해양지방경찰청장이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28일 검찰에
-
CJ주식회사 공동대표에 ‘40년 삼성맨’ 박근희 … CGV 대표이사 최병환
박근희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65·사진)이 CJ주식회사 공동대표로 선임되면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다. CJ그룹은 23일 총괄부사장(2명)·부사장(3명)·부사장대우(9명)·
-
CJ주식회사 공동대표에 삼성 출신 박근희 부회장
박근희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 [사진 CJ]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65)이 CJ주식회사 공동대표로 선임되면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다. CJ그룹은 23일 총괄부사장(2명)
-
[인사이트] 노벨과학상의 연령 공식 … 20대에 박사, 40대에 연구 완성, 50대 후반 수상
노벨상 발표가 끝났다. 올해 노벨상은 미국이 휩쓸었다. 특히 노벨 과학상은 수상자 9명 중 7명이 미국인이었다. 가위 과학계의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수준
-
피란민 애환 서린 우암동, 세계인의 유산으로 만든다
6·25 전쟁 당시 전국의 피란민이 모여든 부산 남구 우암동 일대. [사진 강승우 기자]“아이고 말도 마소. 사흘 밤낮을 얘기해도 모자랄낀데. 6·25전쟁 당시 부산 우암동은 다리
-
편안하고 편리하게 스키·보드 즐기세요
어르신 혹은 아이를 동반한 스키어 가족에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www.konjiamresort.co.kr)가 제격이다. 지난 5일 오픈한 곤지암리조트는 가깝고, 넓고, 편리하
-
재즈클럽 ‘야누스’ 36주년, 정성조를 추억하다
한국 재즈의 산 역사인 ‘클럽 야누스(Janus)’가 23일 36번째 생일을 맞아 이틀간 기념 잼 세션을 벌인다. 한국 재즈의 큰 별이자 최근 별세한 색소폰 연주자 정성조(194
-
부산 거침없는 바닷길 52㎞ 내달 완성
부산항대교가 5월 22일 개통되면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신호대교~가덕대교~거가대교 등 7개 교량(총 52km)이 한번에 이어진다. [뉴시스] 다음 달 부산항대교가
-
[트위터는 지금]기성용 잉글랜드행? 트위터엔 "London east"
[사잔=중앙포토]◆10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기성용? 10번째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
[BOOK] 대공황 이후의 MIT, 산학협력 끊기자 ‘통섭’을 깨치다
과학을 성찰하다 임경순 지음 사이언스북스 576쪽, 2만2000원 과학은 힘이 세다. 짧은 시간에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것은 물론 대량살상무기로 인류를 절멸시킬 수도 있다.
-
[등록금 내릴 수 있다] “20학점 등록금 370만원 … 9학점도 그 돈 다 내라니 … ”
#한양대 국문과 4학년 임경아(24·여)씨는 올 2학기엔 10학점(세 과목)만 들을 예정이다. 최대 20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지만 취업 준비로 바빠 전부 다 채워 들을 수 없기 때
-
[인사] 금융결제원 外
◆금융결제원 ▶업무기획실장 정길용 ▶공동업무부장 김영준 ▶정보시스템부장 전융 ▶연수파견 한창현 ◆산업은행▶경기지역본부장 이병로 ▶강원영남지역본부장 최판원 ▶충청호남지역본부장 최홍섭
-
[부고] 애국지사 주낙원 선생 外
애국지사 주낙원(사진) 선생이 5일 오전 1시47분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1941년 경성광산전문학교 재학 때 학우들과 함께 항일결사인 흑백당을 만들어 친일파 암살, 일본인 밀
-
창의성보다 입시, 영재도 과학이 괴롭다
26일 오후 서울대 사범대 물리전자소자연구실에서 서울과학고의 박우림·박하림·김장현·박동휘(왼쪽부터)군이 전동렬(물리교육과·오른쪽에서 둘째)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최정동 기자
-
제1회 GMC… 1만2000여명 참가
중앙일보가 주최한 제1회 국제수학경시대회(GMC)가 13일 한국과 미국 9개 도시 및 캐나다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지난 13일 미국 뉴욕 플러싱 고사장과 서울 목동중학교에서 학생
-
[고교야구] 1회 폭발, 9회 대폭발 … 집중력의 덕수고 8강행
광주진흥고 임병훈이 중앙고와의 경기 6회 초 2사 주자 1, 2루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3루에 슬라이딩하고 있다. 중앙고 3루수는 홍지운. [사진=이영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