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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방송 허경회 기자(31)가 17일 하오4시20분쯤 군수품절취사건을 취재 중 군복차림의 사병1명과 사복차림2명에게 서울 성동경찰서 330수사대 사무실에서 모 부대로 「지프」에 실
중앙일보
1972.03.18 00:00
2024.06.20 00:01
2024.06.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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