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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도 쉰번은 쉬어야 간다는 금만경들. 파란 하늘가로 지평선을 그어 뻗어 나간 벌판 위엔 황금의 물결이 인다. 들 한 가운데를 두 줄로 질러 흐르는 동진강과 만경강을 양편에 끼
중앙일보
1968.10.10 00:00
2024.05.15 19:57
2024.05.15 15:14
2024.05.14 06:53
2024.05.13 17:08
2024.05.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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