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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똑같아졌응께 좋아진 게 이루 다 말할 수 없제." 전남 고흥반도 남쪽의 조그만 섬(면적 0.9㎢) 지죽도의 주민 4백60여명(1백30가구)은 최근 생활상이 크게 바뀌었다.
중앙일보
2003.03.02 21:33
2024.06.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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