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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 과일바구니 주고받고
입춘도 지났건만 설밑 추위는 여전해 손이 곱는다.까마득한 산등성이에는 여기저기 희끗희끗한 눈이 덮여 있다. 때이르게 앞머리가 벗겨진 김만복 사장은 마누라가 뜨개질해준 감색 털실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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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포장 영문 투성이 수출품인지 국내판매용인지 분간 안돼
김희준(대구시동구방촌동강편타운아파트201동101회) 국산 최고급 담배가 또 한가지 시판됐다. 이름은 「에이티에잇 디럭스 마일드」7백원짜리다. 아마 수입 양담배와의 경쟁력을 고려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