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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모 회원 160명, 김경수 후원회 계좌에 5만~10만원 송금”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 측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까지 영향력을 끼치려 한 정황이 14일 발견됐다. 지난해 대선 이후인 12월4일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의 댓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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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청와대에 청원하겠다”…실제로 청와대 게시판 가 보니
“너희 댓글 부대지. 청와대에 청원하겠다.”(tuna****, 2017년12월4일 댓글) 댓글 여론 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 김동원(48)씨의 기사 댓글을 추적해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