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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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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대한제국공사관, 한인 역사교육 체험장 만든다
워싱턴DC 로간서클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전경. 조선말기 고종 때 자주외교의 장으로 활용하다 일제에 의해 강제 매각된 것을 한국 정부가 2012년 350만 달러에 사들여,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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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6년대한제국의 최후④|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한국을 병합한 일본은 그 기념비를「우찌다」의 집에 세웠다. 일진회를 조종하고 일본정계의 병합운동을 채찍질한 야인「우찌다」의 역할이 얼마나 컸던가를 말해주는 증거다. 「우찌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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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해방에서 환국까지
당시 동경에 있는 연합군최고사령부는 앞에서도 말한바와 같이「맥아더」원수는 말할 것도 없고 전막료가 대체로 영친왕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의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그것은 영친왕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