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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서구신학」-서독 종교계의 최근 동향
지난 5월말부터 6월 한 달에 걸쳐 필자는 서독정부의 초청으로 동료교수 3명과 함께 서독 종교계 및 철학계를 시찰할 기회를 가졌다. 필자는 6월25일 공식 일정이 끝난 다음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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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서 읽기 운동
자유 교양 추진 위원회에서는 조국 근대화와 민족 주체성 확립을 위한 운동으로서 동서고전인 대저술 읽기를 전개하고 있다. 학계의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고전을 번역,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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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학당 창립 80주년
오늘 5월 31일로써 우리 나라 여성교육기관의 효시이며 최고의 명문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이 창립된지 만 80주년을 기념하게 되었다.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원과정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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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병오의 문화 운동|구국애족 활동의 일환으로|유홍렬
지난 병오년(1906)에 있었던 문화연동은 바로 그 전해에 이루어진 이른바 을사보호조약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에 일본통감부가 설치되어 우리의 외교권, 경찰권, 상·공업권이 일본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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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생명
국립대학 선생들이 교양 과목을 고쳐 꾸며야겠다고 건의해서 화제다. 고치되 국어와 영어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하겠다는 것인데, 이건 무슨 소리인지 썩 납득이 가지 않는다. 교양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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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 국어·영어에 중점|여섯국립대 교무처장들 교과과정 개편건의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6개국립대학교 교무처장들은 현재 대학에서 실시하고있는 교양과목에 대한 교육이 이론에만 치중되고있다고 지적, 현실에 맞는 교양과목교육을 하기위해 「커리큘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