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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허름한 원룸의 노숙인, 그가 법인 대표로 등장한 이유
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수사하던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강수대) 수사2계(계장 고태완)는 2021년 11월 검거한 피의자 A씨의 압수물에서 수상한 범죄 흔적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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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쓰고 극단선택, 업자는 호화생활…그들의 악랄한 수법
■ 불법사채의 세계 「 금융당국은 연간 50만명 이상이 불법 사채를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일보 탐사팀은 불법 사채의 세계를 심층 취재했다. ◇글 싣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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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버닝썬 대포통장만 15개…자금은 린사모 측근에 전달
클럽 버닝썬 로고 [중앙포토] 경찰이 클럽 버닝썬의 장부를 확보하고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대포통장 15개를 발견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경찰은 15개 대포통장의 명의자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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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찍어내듯…대포통장 335개 만들어 판 일당 무더기 적발
대구경찰청이 유령법인을 만들어 대포통장을 만든 일당에게서 압수한 증거품들. [사진 대구경찰청] 유령법인 33곳을 설립해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 335개를 개설, 판매해 부당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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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사각지대'…방치된 사망자 명의 337만개 계좌·카드
사망자 명의의 금융계좌가 방치되고 있다. 은행ㆍ증권계좌만 335만4000개, 신용ㆍ체크카드가 1만6000개에 이른다. 문제는 이 계좌를 통해 실제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