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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조국사태…검찰을 반드시 개혁하자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대한민국 공동체는 민주화 이후 전례를 찾기 힘든 가치혼란과 윤리전도를 경험하고 있다. 시민적 공적 윤리와 공준은 거의 완전히 붕괴되었다. 공공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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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文 지지율···레임덕 언제? 유시민 보면 안다
30·40세대와 호남이 받치는 40% 지지율, 조국 임명 강행으로 확장성 상실 내년 총선 이후 레임덕 위기 클수록 유시민 등판론 탄력받는 구도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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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문 대통령의 조국 임명, 사회주의 정부 공표한 것"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토론, 미래:대안찾기'에서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정진석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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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조국 펀드, 대선 준비 위해 자금 만들려는 것”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사실상 자신의 후계자로 내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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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교수 "유시민의 조국 구하기···역겹지 않았으면"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최측근인 경남대 김근식 교수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을 향해 “‘조국 일병 구하기’에 나섰다”며 “눈물겹지만 힘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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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보수 논객 이상돈 국회의원이 말하는 국내외 정세
■ 문재인과 조국, 황교안은 세상을 철저한 이분법으로 보는 정치인 ■ 조국 페이스북 정치는 정상에서 벗어난 것… 장관 지명 국정에 좋은 선택 아냐 ■ 보수 대통합은 자충수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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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보수통합 큰 집이 주도해야, 황교안에게 기회 주자”
원희룡 플랫폼 자유와 공화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위기 극복 대토론회’ 제2세션 행사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보수 우파의 재건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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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자식에겐 외고 가라, 토플 공부해라…386세대의 이중성" 말한 조국
“저도 마찬가지지만, 정치에서는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사람들이 자녀 교육 문제로 가게 되면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자기 자식을 뒤처지게 놔둘 수 없으니까 다들 학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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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가 전복 꿈꾼 조국 임명시, 文대통령 심판대 설것"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며, 역사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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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진보는 경쟁하지 않는다, 내칠 뿐이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조희연 교육감이 폭탄선언을 했다. 특목고, 자사고 일괄 폐지안을 공론에 부치자고 말이다. 찔끔찔끔 없애다 남은 불씨가 활화산처럼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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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일본의 보복 철회 위해선 진전된 징용 해법 내놔야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 한·일 관계가 점입가경이다.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끝나기가 무섭게 아베는 비장의 카드를 전격 꺼내 들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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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의 ‘제3국 중재위’ 요구 일단 받고 타협 모색을”
마쓰타니 모토카즈 교수 마쓰타니 모토카즈(松谷基和·44) 센다이 도호쿠가쿠인(東北學院)대학 교수는 “일본이 제안한 제3국 중재위원회 설치 요구를 한국이 받아들이지 않거나 일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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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新대권무림] 나는 밀알 한알, 천하를 제자리에 돌려놓겠다
━ 잠룡편 ① 좌파의 척살자, 황교안 자유한국방 방주 교안검자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무림관료형. 서울산. 황해도 출신 고물상 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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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어떤 고난에도 더 강해질 것…文정권과 끝까지 싸울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파괴한 무능한 문재인 정권과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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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김용태 의원, 고성국 박사가 말하는 보수의 生死
한국당의 중도 확장성은 황교안 대표의 공천 인적 쇄신 의지에 달려 젊은 층 비토 정서 완화하고, 탄핵 이후 보수통합 대의 모색이 관건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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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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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어 유승민·김세연까지 "기본소득 주자" 왜?
진보 진영의 화두였던 기본소득이 최근 좌우를 막론한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 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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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유승민·손학규 모여 '文정부 오답노트' 같이 봤다
'평등의 역습' 북콘서트 참석한 손학규, 황교안과 유승민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0일 한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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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유럽의회 선거 그 후…극우·포퓰리즘 세력 EU 예산안 좌지우지?
EU 반대 세력 유럽의회 선거에서 약진…중도세력은 유럽의회 과반수 차지 유럽의회 선거 결과 중도 주류 정당이 퇴조하고 극우·포퓰리즘 정당이 약진했다. 사진은 이탈리아 포퓰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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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중도 주류 퇴조…프랑스·영국·이탈리아 극우 1위
유럽의회 선거에서 기후변화 대응 등을 중시해야 한다는 단체의 활동 모습 [AP=연합뉴스] “권력의 독점은 깨졌다.” 차기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후보 중 한 명인 마르그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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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주류 정당에 등 돌리는 이유
김성탁 런던특파원 23~26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의 결과는 중도 좌·우파 기성 정당의 몰락이 한두 나라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중도를 표방한 최연소 에마뉘엘 마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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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도 주류 시대의 몰락···"프랑스·영국은 극우가 1위"
선거 당일 벨기에 유럽의회 본부 내부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의회 선거에서 그동안 주류를 이뤘던 중도우파·중도좌파 세력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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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파괴력 드러날 유럽의회 선거, 이 5명에게 달렸다
프랑스에 나붙은 유럽의회 선거 벽보 [AP=연합뉴스] “유럽은 존재론적 위기에 놓여 있다. 이번이 (첫 유럽의회 선거가 실시된) 1979년 이래 가장 중요한 선거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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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난민’ 극우파들 뭉쳤다…‘우향우’로 기우는 유럽의회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지난달 25일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에선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체코 극우파 정당인 ‘자유와 직접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