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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문화파출소 생겼다
대구 달서구 도원치안센터가 27일 '문화파출소'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문화파출소는 동네 치안센터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경찰청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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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음악쉼터, 대구문학관서 부활의 노래
‘녹향’ 설립자인 고 이창수씨의 아들 정춘씨가 오는 30일 재개관을 앞두고 개업 준비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국내 첫 고전음악(클래식) 감상실인 ‘녹향(綠香)’이 역사 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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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음악감상실 1호 대구 ‘녹향’ 주인 이창수씨 별세
지난해 8월 31일 ‘2010 대구음악제’ 무대 출연을 앞두고 대구 화전동에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실 녹향에서 이창수씨(왼쪽)가 박영호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반주에 맞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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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전통 음악감상실 살리자” 유명 음악가들 발길 줄잇는다
지난 8일 오후 7시30분 대구시 중구 화전동 녹향음악감상실. 130㎡의 좁은 공간에 모인 50여 명이 숨을 죽였다. 이어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첼리스트 박경숙(5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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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조를 찾아서] 음악실 ‘녹향’
2일 대구시 중구 화전동 ‘녹향’ 음악감 상실 앞에서 주인 이창수(87)씨가 간판을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대구시 중구 화전동 2-8번지. 대구역에서 남쪽으로 뻗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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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굽형객석'대구오페라하우스-달구벌 명물로 뜬다
지난 23일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115번지. 대형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이곳에선 내년 3월말 준공을 앞둔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축공사의 막바지 작업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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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관련 문화행사 잇따라
태교를 위한 음악회, 미술강좌 등이 잇따라 임신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 그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박향희)는 오는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임신부들을 위한 '태교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