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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나무가 되어’ 떠난 조동진
지난달 세상을 떠난 조동진의 추모공연 ‘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 사진은 새의전부·소히 등 ‘조동진 사단’의 막내 라인.[사진 푸른곰팡이]1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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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되어’ 떠났어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
16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푸른곰팡이 연합 추모공연 '우리 같이 있을 동안에'. [사진 푸른곰팡이]16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음악 레이블 푸른곰팡이 연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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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별빛 내린 나무가 되어 … 포크음악 별이 지다
1979년 ‘행복한 사람’으로 데뷔해 한국 포크록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가수 조동진. [중앙포토]28일 방광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조동진은 관조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선율로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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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무가 되어 떠난 포크록의 대부 조동진 별세
28일 세상을 떠난 포크록의 대부 조동진. 고인은 마지막까지 전집 리마스터링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푸른곰팡이]28일 방광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조동진은 관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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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자유']미완의 自由…외침은 길다
87년 6월항쟁은 중산층에서 노동자까지 서로 어깨를 겯고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90년대 그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처해있는 입장이 다른 탓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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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교회구조 통해서만…|조동진 목사
지금 기독교 세계에는 6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양길을 걷고 있는 전통적인 서구 선교세력을 대체하려는 「아시아」를 중심한 제3세계의 새로운 선교세력이 등장, 2백년기독교 선교사에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