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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한인, 주차장 급후진 2명 사망· 4명 부상
① 권씨 부부 차가 후진하며 교회 앞 인도에 모여 있던(약 17피트 후방) 한인 여성 신도 6명을 치었다. ② 1차 사고 후 권씨 차는 시계방향으로 약 50피트 후진하면서 가로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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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인식표 잘못기입… 2년 뒤 우연히 「착오」발견
81년5월8일 의정부시 의정부1동의 한 이발소. 이용사 김모씨(당시 27세)는 가벼운 손 떨림을 억제할 수 없었다. 낯선 손님 한 사람이 자기 친구 딸의 손을 잡고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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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반만에 되찾은「낳은정」「기른정」못잊어 지금도 왕래|이름도 서로 바꿔…「새가족」앞에서 '재롱`|뇌성마비 향미양은 건강찾으려 치료계속|말썽낸 병원선 `다시 안바뀌게` 플래스틱 팔찌사용
사건·사고로 점철된 한해였다. 사건기자들도 유난히바쁘게 뛰었던 1년이었다. 현장은 말이 없어도 현장에 남아있는 흔적물은 많은 교훈과 뒷얘기들을 남기게 마련이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