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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우리말 지킨 마지막 선비|일석 이희승 박사 일대기
우리말을 갈고 닦는데 평생을 몸바쳐온 일석 이희승 선생은 국어학의 태두이자 우리 시대 마지막 선비였다. 1896년 경기도 개풍에서 선비의 아들로 태어난 일석은 한성 외국어학교·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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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줄이기 여전
○…올해 원서접수 창구에서도 학교당국이 지원자수를 줄여 발표하는 병폐가 나타났는데 경희대의 경우 23일 오후5시 지원자수가 2백86명이었던 요업공학과의 24일 오전 첫번째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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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경주 김씨
경주김씨는 신라천년사직을 이어온 삼성(박·석·김)중의 하나다. 시조는 김알지. 그는 탈해왕 9년 금성 서쪽 시림(계림)의 나무끝에 걸려있는 금궤에서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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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결정
서울시는 16일 금년도 서울시 문학상 수상자 7명을 확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인문과학에 황패강 (48·단국대 부교수·국문학), 자연과학 이태규 (74·한국과학원 명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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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학원창립25주 오늘 상오에 기념식
경희학원창립25주년기념식이 18일상오10시 동교노천극장에서 열려 「리처드·G·스틸웰」 주한 「유엔」 군사령관과 「우시로꾸·드라오」 주한일본대사, 단국대이사장 박정숙씨등 4명이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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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에 명박 수여
문교부는 금년도에 전국9개 대학에서 신청한 23명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신청을 모두 승인, 이들은 28일로써 끝나는 졸업식 석상에서 학위를 받았다. 각 대학별 명예 박사학위 수여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