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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전 5패' 신동주 "신동빈 비서 1100억 횡령" 또 고소
지난달 29일 도쿄(東京)에서 열린 일본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가 신동빈(63ㆍ구속) 롯데지주 회장의 완승으로 마무리됐지만, 형제간 고소ㆍ고발은 도리어 확전되는 모양새다.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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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日롯데홀딩스 해임안 부결…형과 표 대결서 5전 5승
2면 110자 신동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3)의 일본 롯데 홀딩스 이사 해임안이 부결됐다. 이로써 신동빈 회장을 2015년 8월부터 이날까지 다섯 차례 열린 신동주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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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위기 넘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숨 돌린 롯데 … ‘뉴롯데’ 탄력 받나
경영비리 혐의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 … 재계 “신동빈 회장 경영권 더욱 공고”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무거운 표정으로 12월 22일 오후 서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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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
[이코노미스트]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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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유키 닛산 부사장 “엔저·경쟁사 신경 안 써 닛산 팬 확보에 집중할 것”
지난달 28일 서울모터쇼에서 만난 다카유키 기무라(48·사진)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총괄 부사장은 철저한 고객중심주의자였다. 환율이나 경쟁업체는 그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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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신격호 일본 롯데 사장에서 회장으로
신격호(86) 롯데 회장이 일본 롯데와 일본 롯데 홀딩스의 사장 자리를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회장직에 취임했다. 두 회사의 후임 사장에는 쓰쿠다 다카유키(佃孝之·65) 로얄호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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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LS그룹 外
LS그룹은 11일 구자열 전선·동제련·엠트론 사업부문 부회장과 구자엽 산전·가온 사업부문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 바뀐 LS는 이번 인사로 총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