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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때문에 막았던 그곳, 40년 만의 개방에 시민들 몰렸다
생태계 보전과 안보 목적으로 민간인 출입을 통제해온 한강하구 장항습지 군 철책길이 40여년 만에 첫 개방된다는 소식에 참가신청이 쇄도했다. 걷기 구간에 포함된 군 철책길 주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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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좌천 검사 구제도 있어…적재적소에 균형 있는 인사”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5일 단행한 검찰 중간 간부 인사에 대해 “나름 조화와 균형 있게, 공정하게 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