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른 물살, 복잡한 국경선…애타는 실종자 수색
한국인 33명 등 35명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지 이틀째인 31일 오전(현지시간). 침몰사고 지점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
"침몰 유람선 실종자 상당수 6m 아래 선실 갇혀있을 듯"
31일(현지시각) 오전 다뉴브강을 여전히 오가고있는 대형 크루즈선의 모습. 박태인 기자 "쾌속정만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 33명이 탑승했던 허블레아니
-
헝가리 경찰 "유람선 추돌사고, 크루즈 선장 과실 있었다"
30일 새벽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과 현지인 1명을 태운 유람선 '허블레아니'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유람선 '바이킹 시긴'(Vik
-
헝가리 경찰 "침몰 유람선, 바이킹 앞으로 방향 급히 틀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인 33명 이 탄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침몰 했다. 사진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바다 아닌데 구명조끼 필요한지 모르겠다"…크루즈 뱃머리엔 긁힌 흔적 뚜렷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침몰한 유람선과 규모가 비슷한 소형 유람선들이 사고 현장 인근에 정박해 있다. 외부 규명튜브 몇 개가 달려 있는 게 안전장비의 전부다. [김성탁 특파원]
-
헝가리 유람선 사망자 신원 확인 늦어지자, 경찰청 지문 감식반 급파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우측 세 번째 교각 부근에서 3
-
외교부 "헝가리, 잠수부 투입해 유람선 내부수색 예정"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30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헝가리 당국이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단체관광객 등 35
-
[서소문사진관]헝가리 군함까지 투입했지만 아직 구조 소식 없어
30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 현장에서 헝가리 군함이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헝가리 군과 경찰 관계자들이 30일(현지시간) 부다페스트
-
부다페스트 이번주 내내 ‘뇌우·비·흐림’…수색 난항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일어난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 구조 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지만 악천후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과 기상 예보 등에 따르면 수색
-
文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실종자 구조 지원”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
헝가리 유람선 사고, 선령 70년 된 선박…2년 전에도 경미한 사고
[Hajoregiszter.hu 홈페이지 캡처] 29일(현지시간) 한국인 33명을 태우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해 현재까지 사망자 7명과 실종자 19명을 낸 유람선
-
가뭄으로 다뉴브 강 수위 낮아지자…금화·은화 무더기 발견
다뉴브 강에서 발견된 동전들. [AFP=연합뉴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15∼16세기 유럽의 금화와 은화, 창과 검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