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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 대장이 흘린 피, 메이지 유신의 씨앗이 되다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일본 최초 무장봉기 이끈 아마쿠사 시로 아마쿠사 시로의 모습을 재현한 영상. [사진 장상인]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熊本)현 서쪽에 아마쿠사(天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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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실존인물 주장/농작물 상호관계 이용
○…북한은 봉이 김선달에 이어 소설『홍길동전』(허균作)의 주인공도 실존 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의 대중잡지 천리마는 그 근거로 18세기의 실학자 성호 이익의 『성호사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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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르비(분수대)
전제정치와 농노제도에 항거해 러시아최초로 혁명운동이 일어난 것은 1825년의 일이다. 1812년 나폴레옹군과 전쟁하면서 러시아 장교들은 농민들의 용감한 희생때문에 조국이 프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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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을 「의」위에 좋은 것은 유교적 잔재"-중공의 『수호지』비판…그 내막
지난달 23일 북경의 광명일보는 모택동의 애독서라는 중국 고전소설 『수호지』가 연달아 일어나는 농민 봉기를 교묘히 진압시키기 위한 봉건 지배 계급의 필요성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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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서 비판받는 모 애독서 『수호지』|"패배주의를 선양하는 반동교재"
삼국지·홍루몽·서유기 등과 함께 반골 정신으로 높이 평가받던 중국의 고전소설수호지가 최근 패배주의를 선양하는 반동교재로 낙인 찍혀 중공에서 비판받기 시작했다. 지난 23일자 중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