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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없이 강제 철거
2억8천7백12만6천4백원의 적지 않은 사유재산이 20일 새벽 돌격이란 구호를 색인 노란「헬멧」을 쓴 중구청 소속 건설대원들에 의해 한푼의 보상비도 받지 못하고 소유주의 양해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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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시무식
○…5일 상오 9시 서울시청 뒤뜰에서는 3천여명의 시청 직원들이 색다른 시무식을 올렸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작업복에 노란「헬멧」을 쓰고「서울 건설의 돌진의 해」를 다짐, 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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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전흔
○…차단기는 아직도 원색 철마는 미명에 길을 잃었다. 어느 6·25의 갈림길에서 북을 향한 기적은 마지막 새벽을 울었었다. 철길은 두 갈래 남과 북-. 차단기는 아직도 노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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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이웃될까?-한·일 국교 시작의 날
한·일 두 나라의 국교가 공식으로 트이는 12월18일 비준서 교환을 위한 식전은 중앙청 석조전 3층 제 1회의실에서 베풀어졌다. 36년 동안 일본 총독정치의 상징으로 군림했던 바로